
[영종도=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BMW 신형 전기차 iX3가 M 스포츠 버전으로 한국땅을 밟는다. 국내 판매가격은 7590만원이다.
22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신형 전기차 출시회 ‘더 얼티메이트 I 데이’에서 BMW코리아는 신차의 주요 성능 및 가격을 발표했다.
iX3는 BMW 인기 SAV 'X3'를 기반으로 개발된 배터리 전기 SUV다. 신차는 친환경 전기차지만 M 스포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이에 걸맞은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iX3 M 스포츠는 최고출력 286마력(210㎾), 최대토크 40.8㎏f·m, 0→100㎞/h 도달 시간 6.8초, 안전 최고속도 180㎞/h 등의 성능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80㎾h(순 사용 74㎾h), 최장 주행가능거리는 344㎞다. 150㎾ 급속 충전기를 사용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90㎞ 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iX3는 내연기관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회사는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전면 범퍼와 에어로 다이내믹 부품, 디퓨저 등을 추가해 X3 대비 공기저항을 5% 정도 줄였다. 이를 통해 2% 이상 주행거리 추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X3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EQC, 아우디 e-트론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EQC의 국내 가격은 8470만원, e-트론의 가격은 974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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