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LAPASS 타블렛(WP5540)의 체험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맛이없어 기분을 망쳐놓은 스파게티집 주방장님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 아쉽게도 포장은 먼저 받은 동료분들이 이미 찢어버려서 개봉기를 한꺼플 벗겨진 상태로 쓰게 되네요 T_Tㅋ 그럼~ 이크죠~♡
어여쁜 겉 포장을 때어내면 아래와 같이 egg-plate로 안전포장된 제품을 볼 수 가 있네요~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사진을 급하게 찍어 조금 정신이 없지만 양해해주세요 히힛~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펜은 2개, 팬꽂이 1개, 타블렛 1대, AAA건전지 2개, 시디 1장, 메뉴얼 및 보증서, 팬심+_+ 이랍니다~ 교체용 팬심까지 .. 정말 대단하세요 ㅋ
제품보증서를 사알짝 볼까요?? 아래에 분명 써있네요?
"본 제품은 구입일로부터 1년간 A/S를 보장합니다."
(구입일이 애매모호할 경우 제조일로부터 15개월)
옴마~ 멋지지 않나요? 괄호에 있는 부분 정말 So-Cool 한 LAPASS네요 밑줄 쫘~ 악~ ㅋ
제품을 개봉하고난 심정은 왠지 모를 기대감 + 세세한 부분에 대한 사용자를 위한 배려에 감동??
머 개봉기는 이쯤으로 할게요 왜냐면 누구나 받으면 같은 기분을 느낄게 뻔하니까요 ㅋ
잠깐!!!!!!!!!!! 안되요 안되~ 아무리 급해도 그러지 마세요 힝..
LAPASS 타블렛을 연결하기전에 반드시 driver install을 하자구요 ^^ 순서가 뒤바뀌면 오동작 할 수도 있어요~
CD를 넣으면 아래와 같이 친절한 우리 autorun군이 마중을 나오죠?? 다른부분은 신경을 살짝 돌리시고, 1번째에 있는 Driver Setup과 2번째의 Tablet Software Setup만 신경 써보죠~ Driver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심 되구요~ Software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심 되요.. 흠.. 말하고 나니 이상하죠?? 말 그대로랍니다. 손쉬운 install 규약을 지켜서 일반적이므로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기 시작 해 볼까요?? 일반적인 타블렛 사용을 위한 설정 부분은 제외 하도록 할게요~ 외냐면 저는 체험기를 쓰는거지 메뉴얼을 쓰는게 아니니까요~ 이점 양해해주세요, 대신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을 세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립감이 좋은 펜!!
타블렛 그리고 마우스에서 중요한 몇가지 뭐죠? 예전에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요즘들어 강조되는 그것!! 바로 "그립감"입니다. 자고로 그립감이 좋아야 쓰는 내내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 법이죠. 저는 WP5540을 사용하면서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고무마감처리를 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저가형 타블렛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친절한 사용설명!!
아래는 모든 설치가 완료 되었을 때 [시작메뉴 - 모든 프로그램 - Tablet Software]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명서 입니다. 타블렛에서 연동가능한 모든 Software에 대해서 친절한 사용설명을 확인 할 수 있구요~
제공된 CD에있는 Demo 파일을 실행하면?? 친절함 + 직관성을 지닌 Flash를 통해 학습이 가능합니다 Wow!!
아래는 Annotate기능에 대한 부분이 나올 때 살짝 snap-shot을 날려본 것입니다. 아래의 모든 것들이 LAPASS 타블렛을 통해 가능합니다. 놀랍지 않으세요? 홍홍 Annotate기능은 아래 그림을 보시면 대략적인 느낌이 나시겠네요 그쵸? ㅋ
멀티미디어키보드?? No!! 멀티미디어타블렛!!
멀티미디어키보드라는 단어가 뻥뻥 터져 나온건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약 1990년도 후반인거 같네요~ 키보드가
Function key+입력키만으로 조합되지 않고 +a 로써 사용자정의가 가능한 user-key 개념이 도입된거죠~ LAPASS에서는 아래 와 같이 핫스팟을 지원합니다. 타블렛 본체위에 문양들이 위치한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거죠~ 물론 user-define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macro 생성프로그램과 연동하면 안되는 건 없을듯 하네요 olleh~
명령만 주십쇼 각하!! 팬 커맨더!!
설치할 수 있는 Software에는 Pancommander라는 놈이 있어요~ 이놈은 아래와 같이 Tablet팬으로 문양을 그리면 해당 기능이 동작하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저는 원래 N사의 그것을 사용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금방 적응 할 수 있었구요~ 매우 편리했습니다. 크크
아 거기 살살 긁어줘... 아니 거긴 쌔게~ 압력조절!!
머 이부분은 타블렛이라면 이제는 기본적인 부분이네요^^ 압력에 따른 선두깨 조절 가능합니다. 해당사항 역시 setup에서 설정이 가능하구요~ 제가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봤어요~ 아무래도 제가 LAPASS를 사용해 그린 그림을 보시는게 사용기로써는 최고로 와닿을듯 합니다 ^ㅡ^
타블렛은 종전에 W사의 것을 사용해왔습니다.
WP5540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A6사이즈라서 조금은 미세한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타블렛과 비교하면 반응속도는 조금 떨어지구요~ 하지만 장점이라면 정말 저렴하네요^^ 또한 여러가지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있기에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합한 타블렛으로 보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도 한표 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제 체험기 봐주신 모든 열분 감솨함당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