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22일 출시된 BMW 순수 전기차 iX와 iX3의온라인 주문이 현재 불가능하다. 모두 재고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BMW 샵 온라인 페이지 공지사항에는 “BMW iX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의 사전예약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추후 오픈 될 물량을 준비 중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안내 문구가 올라왔다.
100% 온라인 판매로 진행되는 BMW iX3 주문 페이지는 현재 ‘재고 없음’이라는 표기가 떴다. 이 때문에 차량 견적 등에 필요한 주문 페이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
BMW iX와 iX3는 모두 22일 국내 출시됐다. 사전계약을 제외한 iX 전 물량과 iX3 전 물량 모두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것이 BMW코리아가 세운 판매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M 스포츠 단일트림으로 판매되는 iX3의 가격은 7590만원이며, iX x드라이브40이 1억2260만원, iX x드라이브50이 1억463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아직 두 차종의 추가 물량 도입 계획을 전하지 않았다. 순수 전기 쿠페 i4의 경우 내년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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