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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심리학

    • 해피뱅크

    • 2009-10-26

    • 조회 : 38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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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심리학양장  
    가와시마 고헤이 저
    미디어 브레인 역 | 라이온북스

    원서명:  お客をつかむウェブ心理學
    저   자:  川島康平著
    출판사:  同文館出版 

     




        이 책은 한마디로 어떻게 방문자를 높이고, 어떤 것을 클릭 하도록 유도 할 수 있는지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마디로 죽어 있는 사이트를 부활시키는 책이다. 아울러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왜 죽어 있는지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마법을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마법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접근에서 풀어나간 것이다. 그렇다고 속임수를 가지고 하거나, 거짓정보를 보내는 링크 스패머의 길로 안내하지 않고, 예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독자는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사람은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점을 우리가 놓치면 안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천하를 얻을 것이란 말도 있다. 바로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접근을 친절하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심리학」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수많은 홈페이지나 블로그중에 대부분은 그 생명이 짧거나 쉽게 잊혀져 간다. 너도나도 홈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를 개설하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안에서 하이테크는 일어날지 모르지만, 하이테크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존 나이스빗이 말한 것처럼 하이테크의 시대에도 사람들은 오히려 하이터치를 원한다. SNS가 발달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SNS를 통해 사람들은 1차적으로 정보를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情)을 원한다. 정을 기술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조금 도와주는 방법은 있다.

     


         그것을 쉽고 간단하게 독자에게 전하는 책이 바로 가와시마 고헤이지음가 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심리학」이다. 저자가 74년생이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젊은 사람이 이처럼 다양하게 하나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더욱이 그가 손을 대는 사이트마다 성공적인 사이트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라이온북스에서 이 책을 받아 첫 장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내가 기대했던 책은 아니었다. 내가 기대한 책은 하이테크적인 접근에서 도움을 주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가령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어떤 조건을 주어야 검색이 잘 되는지? 어떤 태그를 사용해야 더 많은 접속자가 발생하는지 최근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것으로서, 검색 로봇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사람들의 심리를 꽤 뚫는 칼라, 레이아웃의 구조, CSS의 다양한 샘플 등이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첫장 <1. 후광효과>를 읽으면서 이 책의 성격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하나의 심리적 작용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서 독자가 쉽게 그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그 심리학적 원리를 웹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사례를 소개한다. 기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PC를 다룰 수 있는 실력은 필요하다.

     


        한편, 저자가 소개하는 50가지의 방법 중에는 이미 내가 적용하고 있는 심리적 효과도 있었고, 그것들은 이미 나에게도 성공적이었다. 한마디로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내가 웹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운영하는 사이트들의 몇 가지 부족한 부분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웹심리학에 대한 방향성이나 접근은 나쁘지 않았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나처럼 홈페이지를 90년대부터 해보았거나 홈페이지를 한번도 제작해 보지 않았은 독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나침반은 나그네에게 필수품이듯이, 이 책도 한번 읽고 버릴 책은 아니다. 선임이 후임에게 계속 전수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유익한 책이다.

     


        홈페이지를 잘 만드는 전문가라면 필요가 없을까? 내 대답은 “NO"이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대개 프로의식이 많은 엔지니어는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많았다. 고집이 너무 세기 때문에 진보가 없다. 이 책은 스스로 전문가라는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고, 심리적 작용을 웹에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하이터치를 일으키는 참고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벌써 나의 후배 독자에게 소개되기 시작했다. 그의 반응은 흥미롭고 신기한 램프를 만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개인 홈페이지가 있거나, 회사나 학교의 홈페이지 담당자, 앞으로 웹마스터가 될 사람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초보자들은 홈페이지를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 도움을 받을 것이고, 전문가들에게는 자신의 운영방식에 대해 멘토의 역할을 해줄 만한 책이다. 이 책은 서재에 두고 수시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인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https://happybank.tistory.com/21)

     

     


    좋았던 점:
    어떤 장을 읽어도 누구나 쉽게 바로적용 할 수 있는 원리가 숨어 있다.
    누구나 죽어 있는 사이트를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웹심리학에만 적용하는게 아니고, 모든 영역에서 마케팅에 활용 될 수 있다.
    구입을 한 뒤에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어느덧 웹마스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출판사나 기업의 광고를 보고 이것은 어떤 심리학적 원리를 사용했는지 알려준다.

    지루하지 않은 편집과 각 장을 한장의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아쉬운 점:
    이 책은 일본인 특유의 글쓰기 방식인지? 아니면 지나친 합리적 접근인가 생각이들 정도로,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서론이 없이 바로 첫 장부터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물론 일본인 특유의 실용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으나, 첫 장에서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세나, 동기부여의 이야기로 시작해 준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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