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오맥스가 컴팩트한 크기의 USB 스피커 ‘S-220 쳄발로(Cembalo)’ 를 출시한다.
그랜드 피아노의 전신으로 악기로 소리가 섬세하고 우아한 음색을 지닌 '쳄발로'의 이름을 딴 S-220는 ‘쳄발로’의 디자인과 음향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 이름 짓게 됐다고 밝혔다.
플레오맥스의 멀티미디어 스피커 S-220 는 USB 연결방식을 채택해 공간 이동이 자유롭다. 5V이하의 저전력을 사용하면서 고출력을 낼 수 있는 플레오맥스의 엠프(Amplifier)를 탑재하여 에너지 절약되는 친환경 스피커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파스텔 톤의 화사한 컬러와 세련되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책상위를 포함, 실내 공간에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랜드 피아노와 같은 이름을 따 만든 S-220 쳄발로
노이즈 최소화 설계 및 직접 재생음향 방식 갖춰
S-220의 기능을 살펴보면 우선 플레오맥스만의 기술인 노이즈 최소화 설계인 WEA-Design(Waveguide Enclosure Acoustics Design)을 적용하여 잡음 없이 깨끗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기술은 스피커 드라이브 유닛을 안정되게 고정시켜주고 재생음향을 풍부하게 울리게 하는 원리로 스피커 음향 출력시 외부 진동에 의한 해상력 감소를 막아 잡음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상 선보여
S-22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러버 코팅, Matte(무광택)코팅, 하이그로시(Hi-glossy) 처리기술 등을 접목함은 물론 색상 또한 흰색, 검정색, 하늘색, 파란색, 빨간색등으로 구성되었다. 때문에 LCD 모니터, 넷북, MID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기의 색상 및 소재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본인이 갖고 있는 IT 기기와의 감각적 패밀리 룩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S-220은 세로로 긴 형태의 디자인을 지녔지만 가로로 누운 상태에서도 와이드한 음향 출력이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헤드셋과 마이크를 스피커에 직접 연결 할 수 있는 빌트인(Built-In) 포트를 제공한다.
플레오맥스의 홍보담당자인 이정민 대리는 “노트북, 넷북, MID 등 PC 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PC 주변기기 또한 사용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진 시점에서 플레오맥스는 지속적으로 사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맞춤형 스피커를 선보이며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