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이동성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Z 시리즈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오 Z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가벼워진 무게, 강화된 내구성이 장점인 제품으로써 비즈니스 임원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다. 특히 소니 바이오만의 전매특허인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델명 |
VGN-Z58LG/X |
화 면 |
13.1인치 (1,600 x 900) LED 백라이트 |
CPU |
인텔 코어2 듀오 P9700(2.80GHz) |
운영체제 |
윈도우7 프로페셔널 K 64비트 |
칩셋 |
인텔 GM45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9300M GS (스피드모드) |
크 기(가로x세로x두께) |
31.4 x 21 x 2.45 ~ 3.3 cm |
무 게 |
1.41kg(배터리 포함) |
가 격 |
이번 바이오 Z 시리즈 신모델 VGN-Z58LG/X은 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받는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해 빠른 엑세스와 저전력 소모, 1.41Kg의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내구성 강화를 실현했다.
SSD를 RAID로 구성하여 가장 이상적인 데이터 이동이 가능
기존 HDD 대비 데이터 전송, 파일 추출, 바이러스 스캔, 파일 복사 등의 성능이 향상됐고, 두 개의 다른 디스크에 병렬로 데이터를 나누어 전송하여 읽기, 쓰기 등의 속도를 높인 SSD의 전송 방식을 채용했다. 외부 충격에 의한 데이터 손실 발생을 줄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무게도 한층 가벼워졌다. 또한 저전력 소모 및 저소음 등 효율성을 강화했다.
‘CEO 노트북’이라 불리는 바이오 Z 시리즈는 비즈니스 임원들을 타깃으로 하여 최상의 기술과 기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노트북이다. 그만큼 가격도 프리미엄급으로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OS로는 지난 달 출시한 윈도우7이 탑재되며, 그 외 3종의 Z 시리즈의 신모델(VGN-Z56LG/X,/R, VGN-Z55LG/B) 역시 윈도7을 탑재된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