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이놈을 노리고 있었더랬습니다. .. 그리고 지름신의 부름으로 산지 열흘만에 배송이 왔더군요... 대부분 매장에 가시면 삼성께 좋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삼성측에선 따로 비교표도 만들어 두었고.. 근데..두 제품의 장단점이 있는데,.삼성쪽에서 유리한 면만 나열한 거더군요...고민 많이 했습니다. 삼성이냐..엘쥐냐...암튼..엘쥐는 홍보가 절대 열세이더군요...쯧쯧... 일단...입력단자는 거의 비슷합니다만. 엘쥐쪽이 우세입니다. 쓰진 않겠지만 hdim인가..뭣인가도 있구.. 다음...두께는 삼성이 조금 낫습니다...엘쥐는 바닥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이걸 삼성은 자랑하고, 또 전용 랙도 있다고 자랑하던데..이건 거꾸로 말하면 전용랙 아니면 쓰러지기 쉽다는 말같이 들려서 전 싫더라구요..그래서 조금 (3센티)정도 나와도 엘쥐께 나아보였습니다. 디자인...개인의 취향이지만 삼성께 좋더라구요..가전의 색이 좀더 화사해보였습니다... 음..화질...매장에서 본 바로는 둘다 고만고만 했습니다..밝기는 조정상태에 따라 다르므로...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고 단지. xd엔진이 dnle(?)보다 나을꺼라는 이상한 느낌으로 엘쥐껄루 질렀습니다.. 그리고...실 사용소감...첨에 화면 하단 오른쪽의 색이 누렇게 조금 변질되어서 ..걱정했는데..원래 모든 기계가 시간이 좀 지나야 제자릴 찾는다고 믿는지라..ㅡㅡ;; 좀 기다렸습니다..역쉬...지금은 아주..잘 나옵니다....흐흐.....hdtv 방송이요?? ...흐흐..막눈인 저에게도 두눈이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도무지 다른 방송은 못볼 정도이더군요...원래 컴터랑 연결해서 영화를 보려던 목적이 컸는데..s비디오 단자로는 tv가 아깝더라구요..어쩔수 없이 디브이디 플레어 사서 콤포넌트로 봐야겠다는 ㅜ.ㅜ;;; 아..그리고 tv장식장이 아닌 일반 서랍장(폭이 43센티쯤 되려나?) 올렸는데..캬...어찌그리 아구가 딱 맞는지...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음향쪽이...채널에 따라 신경이 조금 거슬리긴한데..채널탓일듯 하구요... 음...암튼...만족만족입니다..... 화면 양 끝부분이 변색되는것이 실매장에서는 삼성, 엘쥐 두제품 모두 확인되던데.... 지금은 그런것이 없는데요..그건 조금도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삼성 사용기만 있어서..어설프나마 올려봅니다 ㅡㅡ;; 더 써보고 이상한점 이라도 생기면 욕도 올릴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