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가장 많은 하드웨어 신제품을 쏟아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할 신제품 목록을 공개했다.
먼저, 올 가을 이벤트에서는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시리즈8 러기드 버전 ▲애플워치 SE 2세대와 함께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2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저가형 신형 아이패드, M2 기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업데이트된 저가형 맥북 프로 및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맥, M2 기반 맥 프로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 아이맥은 더 일찍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앞서 애플은 3~4월 중 봄 이벤트를 열고 A15 칩이 탑재된 ▲아이폰 SE3 5(또는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비롯해 M1 프로 및 M1 맥스 칩셋을 탑재한 맥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 AR/VR 헤드셋은 일부 문제로 출시가 2023년으로 연기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