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제일 먼저 고려한점은 나의 사용 용도와 가격이였다.
집과 직장에 성능좋은 메인컴을 두고있으니... 따로 쓸 써브 노트북이여야 한다는 조건과 넘 구린 성능은 싫다는점이다.
이동 또한 대부분 자가운정을 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카페등에서 노트북을 필 일이 거의 없다.
또한 거실에 있는 lcd와 연결하여 고화질의 영화를 집사람과 같이 보아야 하는것도 목적이다.
가끔은 집사람이 쓰기 때문에 아주 쉽고 가벼워야 한다.
나이가 드니 좀 큰화면이 좋다.
음 게임이 주 목적은 아니지만 가끔 부모님댁에 다니러 간다면 밤에 시골에서 심심할때 pc게임정도는
음 그럼 솔직하게 머 노트북이 그닥 많이 필요한게 아니고 어찌보면 좀 필요 안할수도 있네....
그럼 낭비가 될수도 있으니 가격은 좀 싼거 사야 마눌님께 안혼나겠네....
고민고민하고 성능비교하고 좋아하다가 가격때문에 주춤... 다시 또 비교시작하고... 이러길 2-3주 !
깔끔한 검정 포장.. 이 포장을 보기위해 두개의 박스를 열어야 했다.
멋지고 날렵한 디자인- 나의 선택 포인트중에 하나!
박스를 열고 받은 챙겨본 구성품
드디어 고른것이 msi mx610
성능에 비해 가격이 착하고 요즘 울트라 씬 노트북이 머 9시간 간다고 하지만 바떼리만 그렇게 오래 쓰진 안을듯하고 4-5시간이면 충문하다고 느꼇고.... (그 이상 쓴다면 머 어디든 전원코드 없겠냐 하는 생각이 들고..
OS는 솔직하게 말해 여지것 정품 써본적 없고......그러니 참 가격대비 성능 짱인 물건 이였다
인터넷 마켓에서 주문후 다음날 받아서 써 본결과 나의 기대에 딱 부합 하였다.
정말로 큰 화면의 노트북이고 디자인도 죽이고~머 성능의 불만은 없지만 단지 OS를 까는게 좀 번거롭긴 하다. 좀 모른다고 생각되시면 OS 깔린 노트북을 사시고 쫌이라도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제품이 더 좋으리라.
노트북의 특성상 참 소모적인 것이라 업글해서 쓰기도 참 어렵고 시간 지나면 퇴물되므로 그때그때 자기에게 맞는 것을 싸게 사서 쓰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회사에서 맥 으로 작업하는 직원도 "와 이거 마우스 터치 하는것도 그렇고 맥 따라 했네"하며 넘 이쁘다고 하니 넘 뿌 듯하다.
암튼 나의 용도와 계획 맞는 노트북이라서 넘 좋다.
검정색 가방... 걍 쓴다... 파란색을 포인트로 쓰고 무난하고 세련되었다.
11개월 우리아이가 들고 논다...가방만... 역시 15인치는 크다!
이틀후
슬슬 윈도우7을 쓰다보니 넘넘 좋은데 좀 문제도 생기는것이 감지되어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네트워크가 잡혔다가 갑자기 먹통 되기도 하고 전원도 갑자기 나가고... USB하드를 꼿으면 갑자기 전원이 나가기도 하고.... 겁도 나고 자꾸 이상해지니 화나기도 하고 그래서 MSI 노트북 AS센터에 전화해서 자초지정을 이야기하니 방문 하래서 갔다...
MSI가 우리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좀 무시하던 경향도 있었지만 AS센터에 가서 느낀점은 역시 글러벌 대기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네 정서상 최고 강대국인 미국도 엄청 무시해 주고 있지 않은가...)
넓고 쾌적한 대기실과 카페분위기의 대기실 그리고 카페테리아...카피와 음료도 자유롭게 먹으며 기다릴수 있는데 음료의 품질도 대량형 저가 아닌 좋은 품질의 오렌지 주스와 포도주스를 제공하는게 아닌가....
첫번째 테이블에 앉아있는 남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 해주었고 펴나게 증상을 이야기하니 먼저 CMOS 최신버전으로 바꿔주고 나머지 부분은 입고하고 낼 찿아 가라고 한다...원래 간단 써비스를 기대했으나 좀더 정밀하게 테스트 한다는걸 알게되고 아쉽지만 맞기고 왔다 오후에 일을하고 있으니 담당 기사분이 전화가 와서 보드는 일단 교체하고 여러 테스트를 다 하고 윈도우도 새로 깔아서 테스트 해본다고... 네트워크 증상은 지급되는 비스타용 드라이버가 윈도우7이랑 안맞아서 그렇다고 칩셋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받은걸로 다시 깔아주셨다.
다음날 방문...노트북을 빡시게 돌려보는 스트레스 테스트 등 여러 테스트를 하신걸 다 설명해주시고 이상없음을 확인해주시고 문제를 일으키는 드라이버는 제조사 홈페이지의 드라이버를 친절학 다 하드에 담아주셨다.
지금 그 노트북으로 열심히 테스트후 3일이 지난 시점에서 이글을 쓰고 있다. 지금 아주 자알됩니다.
주 목적인 영화감상을 위한 HDMI 포트 로 테스트중..... 참 좋네용^^
이병현이 등대위에 김태희를 처다보다 죽는장면....아이리스 짱! 잼나게 봤다..다운받아서
본인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리뷰를 어찌써야 잘 쓰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노트북을 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지금부터 장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써보겠다.
단 전제조건은 위에서 나열한 대로 나에게 필요한 노트북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고 이에 나와 이우가 같다는 전제하에서 보시기 바란다... (울트라 씬은 절대 고성능이 이니다.)
1. 가격대비성능 - 산 가장 중요한 이유 일단 가격만으로도 싸다
2. 디자인 넘 이쁘고 가벼움
3. AS - 설에 사고 시간 여유 좀 가끔 낼수 있으면 장땡! (단 서비스 센터 직원도 콜센터 직원이 부족하여 통화가 가끔 힘들다는것은 인지하고 같이 한탄하더이다)
4. 오른쪽 숫자 키패드가 달려 엑셀등 숫자와 글씨쓸때 편함
5. 게임성능 - 참 쓸만함. 만약 와우 같은 겜을 하는 사람이면 달라란에서 돌아다닐 수 있음 중옵정도로.안티 끄고. 근데 솔찍히 인터넷 겜은 가끔 들어가줄수 있지만 인터넷 동호회에서 샀다고 자랑하니 모던워페어2 같은 겜 테스트 해달라는 분도 있는데 그런 잼 있는겜을 작은화면 중급옵션으로 노트북에서 하는건 죄악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노트북은 3d겜은 할수 있지만 풀옵 생생 돌릴 용도로 쓸순 없는 용도 아닐까여...나도 굳이 해야된다면 해볼수 있기 때문에 산거는 맞아요(노트북 초짜라 많은 기대를 갖아서^^)하지만 써보니 개인적으로 그럴 일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좋은 겜은 좋은 피씨에서...
6. 휴대성 - 이부분이 좀 가장 민감한데 무게는 가벼워서 이동은 쉬우나 크기가 좀 큽니다. 자주 갖고 다니지 않으실분은 이거 딱이고(럭셔리 용도 울트라 슬림^^ ), 들고 다니시면서 자주 쓰시는 분들은 14인치0이하로 생각해 보세요
7. 전반적 성능 - 만족(저 좀 약간은 완벽주의자 끼가 있어요^^)
지급되는 마우스도 참 이쁘다 마우스 선이 몸 안에 감춰져 있다가 댕기면 스르륵 나옴-청소기 코드선 생각하면됨)
집거실 LCD화면으로 나오는 영상도 화질 참 좋았음
이제 쓰면서 부닥치는 약간의 문제점들을 써 볼께요. 이건 제조사가 어찌할수 없는 부분도 많아요.
1. 글씨쓸때 shift키옆에 화살표 키가 있어서 (우측 쉬프트키가 작아요) 글씨 타입핑할때 화살표 자꾸 눌러짐
2. 화면 lcd테두리 부분이 유광검정이라 좀 자주 닦아줘야함
3. 제조사가 공급하는 디스크에는 윈도우7 드라이버가 완벽하지 않다. (머 이정도 쯤이야)
4. 램이2기가 까지만 지원....추후 업글이 안되는걸 알고 이제품을 샀는데 이유는 32비트는 최대 겨우 3기o가 까지만 인식하므로 그 이상의 업글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서. 그리고 써브 노트북인데 머 하드웨어는 그만하고 더 OS만 좋게 나온다면 그건 며ㅊ년뒤일듯... 그때쯤엔 딴거 노트북 슬듯...(싸고 좋은걸루)
5. 화면이 유광 화면이라 조명 있는데선 좀 비친다
6. 3개의 usb라서 좀 아쉬움 esta라도..아님 usb가 하나만 더 있어도 좋겠음
{그럼 내가 갖고 있던 일반적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