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새롭게 바뀌면 그에 맞게 넣고 다닐 가방도 새롭게 구매하게 됩니다.
카메라는 카메라 가방에 넣고 다니는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에 이번에 새롭게 숄더백을 구매했습니다.
세로그립을 장착한 오두막 바디가 24-105 렌즈와의 마운트 상태에서도 수납이 가능하며 기타 단렌즈 2개와
플래쉬가 수납이 가능했으며, 양쪽 사이드에는 지갑을 비롯 메모리카드, 배터리, mp300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숄더백 중에서 제일큰 사이즈 XL 를 구매했습니다만, 쇼핑몰에서의 광고처럼 망원렌즈를 넣기에도 충분한
깊이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 망원렌즈가 없어 테스트는 못해봤네요. 옆으로의 공간 활용을 다시 하여 파티션을
나눈다면 24-70 마운트 된상태에서 수납가능, 백통 70-200 수납가능, 플래쉬 단렌즈 1개 정도 들어갈듯 합니다.
광고하는것 만큼 렌즈 몇개씩 들어가고 하지는 않습니다.
가방 만듬세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박음질 상태도 꼼꼼하여
괜찮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브랜드의 인지도가 없어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것과
언뜻 보면 빌링햄 디자인을 카피한듯해서.. 다소 빌링햄 짝퉁(?) 이란오해를 받을 수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의 영화에 이나영이 매고 나왔다고 해서 디자인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괜찮았고 쓸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