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노트북의 노후화로.. 대체 노트북을 찾던 중 한눈에 확 들어와 버린 녀석이 있었다.
바로 MSI U230 L335 듀얼코어에 기본 램 4기가 ~ 뭐 성능은 여러 리뷰가 올라와 있으니 나는
제품 수령 부터 사용까지 내가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위주로 작성을 하려고 한다.~
일단 택배를 통해 배송된 박스를 개봉한 모습이다... 옆 공간이 시원해 보인다.. -_-;;
택배로 배송하다 보면 저 빈공간에서 노트북박스가 왔다 갔다 할 것 같은데.. 적어도 완충제라도 넣어줘서 보내야 하는 아닌지 첫번째 아쉬움이 남는다...
박스를 조심히 개봉한 다음 윈도우즈 7을 설치 진행중이 상황이다..
음 처음 써보는 윈도우즈7이지만 학교 개학하기 전까지는 그냥 쓸 예정이다.
UI가 많이 변한 것 같지만 기본 원형은 유지를 하고 있어 사용상 별 어려움은 없었다.
역시나 국산 메이커가 아니라서 그런지 오른쪽 쉬프트키가 매우 작다...
한글을 쓰다보면 가장 애용하게 되는데 사용 빈도에 비해 크기가 작다 보니 간혹 오타가 자주 난다...
(쉬프트 키 바로 옆이 ↑키 보니 글 쓰다가 바로 위칸으로 커서를 이동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두번재 아쉬움이 남는다
위 화면은 화면 밝기를 최고 올린 상태(위) 가장 낮춘 상태이다. 내가 막눈이지만 아래쪽은 흐리게 내 모습이 보이는 상태이다. 가독성은 방안의 조도 만으로도 충분한 가독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은 개인별 취향이 존재하므로 각자 자신에 맞게 설정을 하면 될 듯하다.
단! 배터리 사용 시 밝은 화면은 사용시간을 줄어들게 만드는 큰 요인중에 하나이다.
사용 시간이 짧다는 점이 세번째 아쉬움이다.~
노트북의 상판은 하이그로시 느낌에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든다. ^^
아직도 위 보호필름을 제거 안하고 사용하고 있어 사진 찍는 모습이 더 잘 나온것 같다.
간단한 사용후기라고 하지만 뭐 나 이거 샀어요 하고 전달하는 내용 밖에 안되는것 같다. ^^
그래도 간만에 맘에 드는 노트북이라서 이런글도 적는게 아난지...^^
마지막 아쉬움은... 구매 하고 몇일 후 아카데미 이벤트를 시행해 버려서 파우치라든지.. 몇 가지 사은품을 받을 수 없게 된 점이다... 구매 할때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면 몇일 참았다가 구매를 했을텐데.. 무지 큰 아쉬움이 쓰나미 처럼 밀려온다..(공짜를 놓쳐서 더 그런것 같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