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MSI U200 Longrunfresh(su2300)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제품의 박스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네요. 첫 노트북이라서 두근거립니다. 이제 개봉해 볼까요?
구성품은 노트북, 밧데리, 어댑터, CD, 사용설명서 입니다. 단출합니다.ㅋ
특징은 어댑터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무겁지 않아요. 화면은 박스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큽니다.
나름 시원시원하네요. 12인치라고 해서 매우 작을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odd가 없어서 usb로 윈도우7을 설치하겠습니다.
부팅 시, usb 먼저 인식이 되도록 해 주시면 그 뒤 부터는 알아서 설치가 됩니다.
자, 설치가 다 되었네요. 굿!
노트북용 로지텍 마우스를 연결하고 카라스 키스킨을 덮어 보았습니다. 키감도 좋고 인식도 잘되네요.
다만, 데스크탑만 쓰다가 MSI 노트북을 쓰니 키보드 입력이 좀 어색하네요.
열심히 사용해서 익숙해 져야겠어요. 다른 분들께서 많이 말씀하셨던 오른쪽 시프트 키가 좁은 건 그렇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요.
무선 네트워크 연결 후 곰티비를 통해 소녀시대 무비 재생.ㅋ 예전 컴퓨터에서는 로봇 춤을 추던 소녀들이 유연해졌군요.ㅋ
아, 무선 네트워크 연결 시 네트워크 키를 먼저 켜야해요. 전 그걸로 좀 헤맸네요.ㅋ FN+F8!!
LG데이콤 인터넷 전화 공유기를 사용했는데 잘 잡히네요.
동영상 재생의 경우, 1기가 가량의 TS 파일도 곰플레이어에서 잘 돌아가네요.
벨킨 파우치에 들어가는 U200 입니다. 파우치 12인치 짜릴 샀는데 파우치가 조금 큰 감이 있네요.
11인치 사이즈가 딱 맞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어폰 단자, usb 단자가 좀 빡빡해서 꽉 꽂아야 합니다.
맨처음엔 불량인 줄 알고 놀랐는데 꽉 꽂으니 잘 되네요.ㅋ
총평: 가격대비 성능 좋고, 디자인 좋고, 가볍고 저한텐 딱이네요.
추가 구매품: 카라스 키스킨과 액정보호필름, 벨킨 파우치, 로지텍 마우스, 필립스 헤드폰과 이어폰, camac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