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퓨어 플레이트에서 퓨어 메이트로 바뀌면서 디자인도 바뀐듯...첫 느낌은 산뜻하다.
집에 도착하니 기다렸던 아이폰용 퓨어메이트 보호필름 세트가 도착해 있었다. 아래 사진.
간단한 설명과 체험단용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라벨링되어있다. 일명 칙칙이를 뿌리는 타입이 아니라는
그림....아 그래서 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그래서 힘들었다보다. 그리고 나의 아이폰과 한 컷...화이트 AIp-16이다.
두번째, 제품의 내부구성품을 보기 전에 전에 사용했던 스펙트럼-레오타드와 비교 사진 한 컷.
세번째, 내부 구성품들도 한 컷.
구성품을 하나 하나씩 살펴보고 메뉴얼도 읽어보았다. 연두색 바탕에 다소 작은 글씨체의 하얀 글자들을 읽다보니 눈이 조금은 아팠다. 건/습 세정용 티슈는 사용전에 말라있어서 약간 물기에 적셔 사용했더니 먼지가 덜 달라붙었다.
네번째, 메뉴얼대로 액정 보호용 필름을 먼저 붙이고...
깨끗하게 닦은 LCD 액정에 착 달라붙으면서 붙여지는 느낌은 참 좋았다. 그리고 필름의 두께가 얇았으며, 투과율, 선명도도 뛰어난 편이었다. 하지만 붙이고 난 후 재작업시 LCD, 액정에서 너무 쉽게 분리되었고 그 틈으로 먼지들이 쉽게 유입되는 편이었다.
다섯번째, 메뉴얼중 헷갈리는 부분.
문구를 보면 약간은 헷갈릴 수 있었다. 보통은 전면에도 떼어내야 할 제거용 필름이 있지만, 체험용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주의사항으로 따로 분리하는 편이 낫겠다 싶었다.
여섯번째, 전신보호용 클로시스 착용전 모습 : 레오타드 적용시.
사용기간이 약 한달정도인데 케이스의 색깔과 많이 다르다. 그리고 두께도 두꺼운 편이었다. 액정 보호용 일명 칙칙이를 뿌려야하는 수고스러움도 있었다.
하지만, 퓨어메이트 클로시스는...
일단 칙칙이가 필요 없었다. 그리고 필름의 두께가 얇았다. 붙이기는 편한 쪽에 속한다. 처음사용자는 홈페이지의 동영상을 숙지하고 붙이기를 권장하고 싶다.
다른 각도에서도 한 컷...
전체를 위에서도 한 번 찍어보았다. 느낌은 깨끗하다. 아 그리고 각 부분의 필름은 제거용 얇은 필름이 있어서 제거 후에는 더욱더 그립갑이 우수하다고 느낄 것이다.
<정리&총평>
정리하면, 퓨어플레이트의 명성이 고스라니 퓨어메이트에도 이어진 느낌이다. SET로 구입시 25000원 상당이지만,
값어치는 한다고 말하고 싶다. 액정보호용 필름은 2가지정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신보호용 클로시스는 전에 사용했던 그것보다 월등히 앞선 제품같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붙이는 방법에서 다른 제품보다 손쉽게 붙일 수 있었으며 그립감도 우수했다...
추천하면 별 4.5개는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액정보호용 필름은 단점을 부각시킨거 같은데 원래 퓨어메이트는 퓨어플레이트가 전신으로 액정보호용 제품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터치감 배가, 스크래치에 강함 등 열거하지 않아도 제품의 우수성은 인지도로 잘 알려져있다...
다음에도 꼭 다른 제품의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족한 체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