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만으로도 핸드폰 보호가 가능하다, '퓨어메이트 클로시스 보호필름' 1. 개봉기

보호필름 쪽에서 손가락 많이 필요없을만큼 선두에 서있는 퓨어메이트의 클로시스 보호필름 리뷰를 시작할까 합니다.

이렇게 내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 점, 너무 감사하며 두차례에 걸쳐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먼저 개봉기를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옴니아2 유저입니다.

일단, 박스샷 올립니다. 택배박스 받아보면서 기분 좋았던 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요건 왠지모를 정성이 전해오는 듯 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택배회사를 칭찬해야 하나^^ 암튼 받으면서 기분 좋았습니다.

꺼내어 보았더니 더 눈을 크게 뜨게 만드는 것이 안에 들었더라구요.

퓨어메이트의 클로시스 보호필름이 보시는 바와 같이 케이스에 담겨 있었습니다. 케이스가 개인적으로 참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건 보호필름이지만, 선물용으로도 손색없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보호필름을 선물해준다는게 이상하겠지만, 외관상 비춰지는 모습은 딱 선물용 그 자체였습니다.

안에 열었더니 온통 연두빛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의 색을 연두색으로 할 생각을 누가 했을까^^ 암튼 계속 와~ 만 연발하였습니다. 3단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왼쪽 위, 아래에 있는 나와 있는 부분들이 감싸주면서 고정하는 식입니다.

아! 이 사진을 보여준 이유는 맨 오른쪽에 구성품들이 자리하고 있고 삼면 모두에 글씨와 그림들이 있습니다. 주의사항도 써져 있고, 장점도 써져 있고, 가장 중요한 보호필름을 붙이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으로 기포가 생기지 않게 밀어줄 때 쓰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에 반창고 같은 것이 한쪽에 덧씌워져있습니다. 요거 참 좋더라구요^^ 그 옆으로 건식 클리너가 비닐봉투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밀봉되어 있으니 물티슈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금방 말했듯 건식 클리너입니다. 물티슈 말랐을 때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물론 그보다 더 두껍습니다^^;;; 그 옆으로 똑같은게 두개있죠? 보호필름이 1+1입니다. 우와!! 체험단을 기쁘게 해주려고 작정한듯 하였습니다.(시판용은 모르겠네요^^;;;)

설명부분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왜냐? 글씨가 너무 작아서요. 보자마자 아! 글씨 작네 였습니다. 젊은 사람?^^ 이지만 요거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작은가 비교할 것이 뭐 없을까 싶어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글씨를 포인트별로 뽑아서 비교해볼까 생각했는데 그보다 실생활에 쓰이는 것이 더 좋겠다 싶어 찾던 중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대형마트 영수증이었습니다. 뒷면에 보면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빼곡히 설명되어있죠. 너무 빡빡하기도 하고 별거 아니라 생각되어져서 잘 안보는 그 글씨들...

요놈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글쎄... 글씨가 더 작습니다. 연두색 바탕에 흰글씨라 사실 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요 사진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을 보더라도 여유공간이 충분히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디자인 때문에 실요성을 조금 양보한 듯 보였습니다. 그렇더라도 조금 더 크고 눈에 잘 들어오게 기록해준다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