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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전신 + 액정보호 프로젝트! AGF 클로시스 종합 세트 체험기

    • lov*****

    • 2010-03-02

    • 조회 : 1,76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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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2월말.. 오랫동안 사용한 011을 포기하고 010으로 갈아탔습니다. 바로 아이폰을 지른 것이지요. 몇 달간 만져보면서 약정 기간인 2년간 정말 아껴서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 비해 보호 필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고,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혼재해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구매했을 때 주었던 투명 케이스로 몇 달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튼튼하기는 했지만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는 등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이 많더군요. 딱 하나 아이폰에 없던 고리가 추가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자는 이미 액정 약하기로 소문한 Fujitsu P7120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액정 보호 필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5번의 낙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 4년간 아직도 액정 깨짐없이 제품을 쓸 수 있었던 건.. 액정 보호 필름이 어느 정도 충격을 완화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후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어 온통 AGF 제품으로 완벽 무장을 해놓았네요. 키보드 보호, 손목 땀 차는 것 방지, 노트북 상판 보호까지.. 오잉? 내가 얘기하려는건 이게 아닌데.. ㅡ.ㅡ;

     

     

    그렇다면 아이폰은 어떨까? 아이폰의 액정과 버튼은 생각보다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 뒷면은 사정이 다르죠. 실상 가장 보기싫게 스크래치가 나면서 눈에 띄는 쪽이 이 부분이고  떨어뜨렸을 때는 그냥 직빵으로 상처 흔적이 남습니다.

     

    그 다음은 메탈띠 부분.. 이 부분이 벗겨지면 보기흉한 흰 플라스틱이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폰을 오래 깨끗이 쓰고 싶다면 전신을 다 보호하는 필름이나 그에 상응하는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그래서 일단 장착하기 쉬운 전신을 감싸는 고무나 투명 아크릴 형태의 케이스 보호 제품을 먼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니면 AGF의 액정 보호 필름과 고무 케이스를 혼용하는 방법도 괜찮을 거 같더군요. 하지만.. 

     

     

    두둥.. 지인에게 선물받은 2차 배터리팩이 저의 발목을 잡네요..ㅡ.ㅡ; 즉, 필름으로 덮는 형태가 아니면 2차 배터리팩에 꽂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크릴 케이스를 벗기고, 묻지마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 2달 사용해 보았습니다. 몇 주도 안 되어 스크래치가 그냥.. 작살!입니다 그려..  그래서 보호 비닐 포장 수술(?)이라는 중대한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고, 기왕이면 풀세트로 보호하기 위해 클로시스 에누리 체험단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위와 같습니다. AGF의 대표 상표가 모 회사로 넘어가면서 제품의 브랜드가 퓨어 메이트 시리즈로 바뀐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핸드폰용은 다시 클로시스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는군요. 체험단이라 직접 부착 서비스가 안 되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포장 뒷면은 별거 없고, 제품 봉인용 SEAL이 붙어 있는 것 정도..? 제품을 뜯어보면 패키지가 2장씩 들어 있습니다. 실패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주셨군요..^^

     

     

    보호 필름, 클로시스 외에 장착을 돕는 클리너와 밀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 안쪽이 제품 설명서네요. 손도 청결하게 했겠다.. 가습기로 습도도 맞춰주었다.. 이제 제 손에 수술의 흥망성쇄가 달렸습니다.

     

     

    먼저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야 하는데 안에 큰 먼지만 유입되지 않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저야.. AGF 필름에 익숙한터라 몇 초만에 뚝딱 해치웠네요. 여기에 버튼용 필름을 붙이면 작업 끝!

     

     

    아.. 이 위치 선정 부분이 쉽지 않네요. 아이폰이 약간 둥글게 굴곡이 있는데다 옆 테두리까지 덮어야 하므로 잘 못 붙이면 떼었다 다시 붙여야 합니다. 그래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렌즈 부분을 먼저 덮은 뒤 쭉 펴서 밀대로 밀어주었습니다. 상하좌우 굴곡 부분 처리가 어렵네요. 예전 기억을 살려 헤어 드라이기를 꺼내려 하다가 일단 참았습니다. 헤어 드라이기 열을 더하면 늘여 붙이기는 좋지만, 잘못하면 쫙 늘어나거나 찢어지거든요.

     

     

    좌측부터 차례로 밀대로 눌러주면서 붙인 결과입니다. 약간 마무리가 어설프지만.. 저야 어짜리 2차 배터리팩(iConn+)에 넣어 사용할 것이므로 그 안에서 들뜬 부분이 자리 잡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아이폰 액정 + 상하좌우 테두리 + 뒷면 케이스의 수술이 완료!되었고, 2차 배터리팩에 꽂음으로써 연료 탱크 추가(?)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가지고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

     

    AGF 클로시스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제 경우 모든 수술을 마칠 때까지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예전에 AGF 액정 보호 필름을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하다보니 이건 몇 초만에 끝나고, 다소 생소한 클로시스 커버를 붙이는데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이런 것에 서투른 사용자라면.. 깔끔히 마무리 되지 않는 부분에서 속상함을 느낄 수 있기에 액정 보호 필름은 본인이 직접 부착하더라도 클로시스 장착은 용산/신도림 등지의 AGF 공인 부착 서비스를 받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붙이는데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초반에 필름이 다소 들떠 보이더라도 몇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붙게 되니 계속 떼어내지 말고 붙인 상태로 몇 일 내 버려 두세요. 그럼 자연스레 마무리됩니다. (부착 서비스 받으면 자주 듣는 멘트죠..^^)

     

    긴 체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아이폰을 바깥에서도 맘껏 사용해 봅시다. 물에 빠뜨리거나 잃어 버리지 말고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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