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입니다. 기존 BADA와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패키지 역시 마찬가지..
외관상 달라진 곳은 거의 없습니다. CPU와 바로 맞닿는 히트파이프 구조고 그렇고..
보통 92mm급 쿨러들은 팬쿨러를 끼고 나오기 때문에
팬선택에 자유가 없는데(물론 새로 사다 끼우면 되지만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_-)
이번에 나온 BADA 2010은 기존에 제품들에서 소음 부분을 개선했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기존 BADA나 제로썸 Core92와 같은 쿨러들은 스톡쿨러들보다 성능은 좋지만
2500 ~ 3000rpm에 육박하는 회전수 때문에 솔직히 좀 시끄럽습니다- -
극한 오버클러커들이 사는 제품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시끄럽게 돌면서
발열을 잡아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BADA 2010이 딱 그런 컨셉을 갖고
발매를 하였습니다. 참 마음에 들더군요.
최대 2100rpm 정도로 돈다고 하니 기존 제품보단 많이 정숙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