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선정됬다고 메일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늦은밤에 택배 왔다고 해서 처음엔 "뭐지?"하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아무래도 늦고 피곤한 시간이라 헤드셋은 뒤늦게 사용해봐서 이제야 올려봐요~^^
얇고 가느다란 헤드셋만 써봤던 터라 상당히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원래 쓰던 헤드셋은 사자마자 밟혀서 부러졌는데 LGH-400은 상당히 튼튼하더라구요
헤드밴드에 약간 쿠션감도 있고...선도 적당히 긴편이에요~
그런데 헤드셋 목에 걸치고 있으면 목에 다 감기고 귀 덮는 부분이 딱 붙습니다.
목이 굵거나 하신분에겐 약간 불편하신 점도 있을것 같아요.
마이크는 상당히 잘 휘는 편이에요~ 마이크부분도 둥글고 커서 음성채팅할때 편할듯 싶습니다.
헤드밴드는 길이 조정은 단단히 잘 고정되서 절대 풀릴일은 없을것 같아요. 고장나서 조절을 못하면 모를까^^
귀 덮는 부분은 상당히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고 폭신폭신해서 귀에 부담이 덜가고 귀에 딱 맞아서 좋네요~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 인강 들을때 무척 시끄러운데 쓸데없는 소리도 안들리고 깨끗하게 잘들립니다.
각도도 틀어지게 되어있어서 머리에 꼭 맞게 착용된다고 하면 되겠네요~
겨울엔 따뜻하고 좋을것 같은데 여름 같은경우에는 무척 덥잖아요^^
튼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기도 하지만 여름엔 좀 답답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인강 듣는다고 잠깐 쓰고 있어봤는데 장시간 쓰면 귀에 좀 무리가 올듯 싶습니다. 약간 따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