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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Creative INSPIRE) T6160 리뷰, 2010년형 5.1채널 스피커를 말

    • 벤치클럽

    • 2010-03-25

    • 조회 : 2,17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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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Creative INSPIRE) T6160 리뷰, 2010년형 5.1채널 스피커를 말한다





     


     
    많은 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스테디셀러 T6100의 후속작, T6160이 출시되었습니다. 더욱 세련되어진 외모와 섬세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이번 시리즈는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임과 영화, 음악 등 다 방면에서 우수한 가치를 지닌 크리에이티브(CREATIVE) T6160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작인 T6100의 과 비교한 모습, 외형적으로 확실히 세련되어 졌습니다.
     
    서브 우퍼엔 전원 ON/OFF, 볼륨조절이 가능한 유선 리모콘이 달려있습니다.

    5.1CHANNEL?5.1CHANNEL?
       
    집에서도 극장과 비슷한 음향효과의 홈시어터 시스템을 가능케 하기 위해 고안된 대표적인 규격이 바로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입니다. 숫자의 앞자리 5는 “5”개의 스피커를, 0.1은 “1”개의 우퍼를 가리키며 위 사진은 5.1채널 개별 유닛의 위치와 적정 각도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영상을 바라보는 프론트 즉, 앞쪽엔 센터 스피커와 좌/우 스피커 그리고 우퍼가(저음 담당) 자리를 차지하며 뒤쪽엔 리어 스피커 1조가 설치되어 돌비서라운드랄지 돌비디지털 등을 지원하는 음악과 게임, 영상을 감상할 때 보다 실감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영화 매트릭스에서 총알이 화면상 좌측에서 발사되어 우측으로 이동할 때 소리의 방향이 전환되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5.1채널을 확장시킨 6.1, 7.1채널 스피커 시스템도 있으나 가장 범용적인 규격은 5.1채널 입니다.
    다만, 이런 음향효과를 제대로 구현을 하기 위해선 정확한 위치에 스피커가 설치되는 점이 중요한데 프론트 스피커는 보통 모니터와 TV 양 옆에 자리하므로 별 문제가 안되지만 리어의 경우 선정에 애매해지는 상황이 많아 별도의 스탠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널이 많아질수록 이런 스피커 위치에 대한 고민은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집에 별도의 극장이 있지 않다면 말이죠. ^^
     

    PACKAGEPACKAGE
     
    크리에이티브 특유의 디자인 컨셉을 계승한 듯한 제품 박스엔 우퍼와 스피커 개개의 실물 디자인이 풀컬러로 새겨져 있으며 주요 특징과 제품 명을 명확하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박스 무게가 5kg를 조금 넘기 때문에(우퍼 3.5kg, 스피커 개당 350g) 매장에 볼일이 없다면 택배로 받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을 나열해 보니 전면 프론트 1조와 센터 스피커가 박스에 따로 담겨져 있고 후면 설치용도를 위해 선 길이가 긴 리어 스피커 1조가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우퍼와 매뉴얼, 등록 서류 등이 더해져 T6160을 구성합니다. 스피커와 우퍼엔 각각 광택소재가 채택된 면이 상하지 않기 위해 비닐커버가 붙어 있는 등 특별히 지적할 만한 사항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들을 함께 모아보니 마치 엄마 오리를 따라 가는 아기오리들이 연상되는군요. 그럼 디테일을 살펴볼까요?!

    SPEAKERSPEAKER
     
    보시다시피 5개의 스피커는 리어에 설치될 두 개 스피커의 선 길이가 프론트와 센터보다 길다는 것을 제외하면 6w의 출력이랄지 사다리꼴의 틀을 가진 외형적인 모습은 모두 동일합니다. 보통은 음성 전달력 등을 높이기 위해 센터 스피커가 프론트나 리어보다 1.5배~2배 정도 큰 경우 모델도 있지만 T6160은 동일하며 이에 따른 성능의 차이는 조금 있다 살펴볼 테스트를 통해 알아볼겠습니다.
     
    스피커 선 길이를 재봤습니다. 프론트와 센터의 경우 170cm 가량, 리어는 400cm(줄자가 짧아 여러 번에 걸쳐 잰 것이니 사진상 단위는 무시해 주십시오)의 길이를 가집니다. 방 구조와 설치 장소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리어가 크게 짧은 편은 아니며 미리 설치할 장소에 맞게 체크해둔다면 구매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후좌우 어느 시점으로 보아도 요즘 출시되는 제품이나 전 모델보다 훨씬 더 산뜻한 모습을 갖춰 야무진 느낌이 듭니다. 가로 세로 비율의 조화도 자연스럽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도 배치가 용이하구요. 스피커 앞면엔 내부 유닛의 보호를 위해 별도의 망이 씌워져 있으며 뒷면 및 하단면을 광택 처리를 가해 거울 처럼 반짝거리는 특징도 디자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위성은 이처럼 아름다운 외관외에도 Creative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Image Focusing Plate(IFP)와 원추형 모양의 Phase Cap이 적용되어 맑고 선명한 소리를 자랑하며 생각보다 음량이 아주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미드 레인지 가운데에 볼 수 있는 원추형 모양의 Phase Cap은 오디오 왜곡을 최소화 하는 장치로서 소리가 모이는 초점부에서 충돌하여 흐려지는 음파를 곧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해 명확하고 섬세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한마디로 소리전달이 타사제품보다 보다 명확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피커 선은 우퍼 뒷면의 해당(센터, 프론트 라이트, 프론트 레프트, 리어 라이트, 리어 레프트) 단자에 연결되며 분리형이 아닌 스피커에 선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WOOFERWOOFER
     
     
    고품질 MDF목재로 제작된 서브 우퍼는 가슴을 울리는 풍부한 저음을 담당하며 자기차폐형 설계로 인해 모니터를 포함한 외부기기와의 간섭이 없습니다. 보통 측면에 마련하는 덕트(Air Vent System)를 전면에 배치해 내부에서 일어나는 공진과 불필요한 부밍을 감소시켜 노이즈를 차단했고 중저음은 강화시켰습니다. 우퍼의 출력은 순간 최대 20W에 불과하지만 가정이나 작은 사무실에서 쓰기엔 넘치는 박력을 자랑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다고 할까요?! 유선 리모콘의 경우 제품의 전원 ON/OFF 그리고 볼륨조절 역할을 담당하는데 모양도 예쁘지만 150cm의 넉넉한 길이 덕에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베이스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꼭 우퍼 뒤에 마련된 조절부를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 사용자에 맞게 정해놓으면 자주 변경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볼륨 조절만 가진 리모콘의 약점은 충분히 커버된다고 봅니다.
     
    우퍼 뒷면엔 이처럼 전기용품 안전 표시도 붙어 있습니다. 32W의 출력, 중국에서 제조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음이 잘 퍼지도록 단단하게 우퍼를 고정해줄 길이가 긴 받침이 사각 모서리에 적용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5.1채널 스피커를 경험하고 싶다면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T6160이 답을 줄 것입니다.

    InstallationInstallation
     
    T6160과 결합할 필자의 사운드 카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인 사운드블라스터 오디지 밸류(SoundBlaster Audigy Value)입니다. 최대 7.1채널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돌비디지털(Dolby Digital) 디코딩 기능 지원 DSP장착, 3D 포지셔닝 오디오 기술을 제공하는 X-Fi CMSS 3D기술, EAX 2.0까지 하드웨어 적으로 지원(3.0은 소프트웨어)합니다.
     
    다양한 사운드블라스터 시리즈 XTREME AUDIO는..약간 어중간 하므로 구매 전 미리 정보확인을.....
    만약, 게임과 음악을 모두 만족시키며 금액대비 가장 최상의 기능을 염두하신다면 X-Fi Xtreme Music(9만원대)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AX 5.0까지 하드웨어로 지원하며 다양한 디코딩 성능을 모두 갖추는 등 딱히 꼬집을 만한 단점이 없을 만큼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과거 PC에서 음악을 재생하려면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반드시 장착해야 했지만 몇 년 전부터 PC, 특히 CPU의 발전에 힘입어 내장형 사운드 칩셋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온보드 사운드들도 품질이 좋아져서 5.1채널은 기본으로 지원하고 때론 광출력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평범한 사람들은 그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그러나 별도의 사운드카들르 장착해 소리를 듣는다는 건 생각보다 큰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우선, CPU 점유율이 내장 사운드를 쓸 때보다 낮은 장점을 꼽을 수 있고 메인보드 안에 장착된 다른 칩셋에 의해 발생하는 잡음이나 노이즈 등등의 문제가 현저히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만약 게임을 좋아한다면 프레임과 사운드의 질에 민감할 수 있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더욱 더 섬세하고 깨끗한 음질을 원할텐데 별도의 사운드카드를 장착하면 복잡한 소리가 동시에 연출되는 상황일지라도 온보드에 비해 프레임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EAX같은 입체감 넘치는 효과와 또렷한 음질도 무시못할 강점입니다. 물론, 당연히 사운드카드 못지 않게 스피커의 품질도 우수해야 겠지요. 삶의 질이 항상 가격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리에 관해서는 스피커와 사운드카드가 어느 정도 그런 경향을 가지고 있단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사운드블라스터 시리즈는 스피커와 사운드카드의 궁합과 성능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필자와 같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각도와 거리를 재서 스피커를 설치하는 일은 드물것입니다. 그래도 좌/우, 센터에 맞게 프론트 라인을 설치해 본 모습입니다. 우퍼를 책상 아래로 내리려고 했는데 마침 자리가 나서 모니터 옆에 위치시켰는데 잘 어울리네요. 센터스피커가 모니터로 인해 약간 뭍히긴 했지만 게임에서 분리된 음을 듣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고자 앞서 살펴본 5.1채널 배치도에 따른 스피커 위치를 실제 설치와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리어 스피커의 4m가까운 긴 선 덕분에 앉은 자리 중심으로 우측 뒤, 좌측 뒤에 리어스피커들을 설치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선 리모콘은 이처럼 틈새 사이로 빼서 콘트롤 하기 편하게 만들어 봤는데 상당히 유용하네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스피커든 컴퓨터 생활이든 자신이 얼만큼 응용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지가 편리한 사용을 약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볼륨 겸 전원 스위치를 올려보니 LED에 녹색 불이 들어와 동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줍니다.
     
    스피커와 우퍼, 그저 1:1로 5개를 연결한 뒤 최종적으로 우퍼에서 나온 입력선 3개를 사운드카드의 단자에 맞게 꽂으면 그만입니다. 만약, 프론트와 리어 라인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의구심이 들 땐 사운드카드에서 제공하는 자체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커의 종류를 5.1채널로 변경하고 ‘채널’ 버튼 등을 눌러 사용자 기준으로 소리가 정위치에서 나오는 지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에 관련된 영상이니 참고해 주세요.

    TESTTEST
     
    워크래프트3 – 프로즌 쓰론(Warcraft 3 – Frozen Throne)
    프로즌쓰론(Frozen Throne), WOW(World of Warcraft)등으로 대표되는 블리자드의 게임들은 EAX를 정식으로 지원합니다. 사운드블라스터와 T6160이 합쳐진 지금, 프로즌쓰론으로 4vs4 게임을 여러 차례 걸쳐 즐겨본 결과 과거 온보드 사운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실감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테스트 한 타이틀인 만큼 기대치를 뛰어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를 다소 심하게 비약하면 시끄러운 바깥세상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 헤드폰으로 바꿔 들었을 때 만큼 또렷하고 상쾌했습니다.
     
     
    콜오브듀티 – 모던워페어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5.1채널 옵션을 지원하는 모던워페어2, 한마디로 음장감이 끝내줍니다.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과 전투견의 방향이 공간감 넘치게 쉴새 없이 귀를 자극시켜 게임을 대하는 재미가 배가 되며 총기류 화약과 폭발 소리가 전에 사용하던 스피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센터가 작아 출력과 인식이 부족할 것이란 선입견은 산산히 부서진 게임도 바로 이 타이틀 이었습니다.
     
    톰클랜시 혹스 (Tom Clancy's H.A.W.X)
    혹스의 경우 옵션에도 별도의 스피커 채널 설정이 없고 메뉴 상태에선 프론트만 배경음악이 깔리는데 리어스피커엔 사운드가 잡히지 않아 걱정했는데 막상 미션에 들어가자 엔진부스터의 굉음이 생생히 전달되어 걱정이 기우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운드 카드가 별도로 장착된 시스템에서 T6160의 위력은 그야말로 온보드와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타이틀 이었습니다. 덕분에 리뷰는 못쓰고 한 동안 게임만 했다는…T_T
     
    영화 괴물 블루레이 타이틀
    T6160의 가치는 게임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화를 볼 때도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맑고 또렷한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영화 괴물의 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한 뒤 처음엔 재생 프로그램 자체의 세팅이 틀어진 것도 모르고 소리가 작게나와 실망했는데 채널 수에 맞게 설정하니 어느 새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육성과 배경 음악, 효과음이 더할나위 없이 생생해 극장에 온 것처럼 훌륭했습니다.
     
    HDTV방송으로 듣는 음악도 T6160이면 고민 끝!

    WRAP-UPWRAP-UP
     
    사실 10만원 초반의 5.1채널 스피커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의구심을 가졌던 거! 인정합니다. 스피커에 대한 평가는 다분히 주관적인 경향이 강한 만큼 필자의 의견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전작의 명성처럼 가격대를 뛰어넘은 훌륭한 성능을 가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주관적인 평가는 소비자께서 매장에서 소리를 듣고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 만큼 좋다고 생각합니다. 5.1채널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다는게 T6160에 대한 필자의 결론이며 판단은 이제 현명한 여러분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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