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급 화면에는 와이드 화면비율의 영화를 꽉찬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어떤 화면비율이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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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적인 화면비율
*화면비율 비교 ※위 이미지는 세로 길이를 고정해놓은 채 가로의 길이만을 비교한 것입니다. *화면비율에 관한 간략한 정리
화면비율 별칭 특징 4:3 스탠다드, 풀스크린 와이드TV가 나오기 전에, 표준으로 사용되던 화면비율입니다. 애니메이션, 예전의 TV방영물에 많습니다. 16:9 와이드TV의 화면비율입니다. 1.85:1 아카데미 스탠다드,비스타비전 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화면비율입니다. 미국과 그 영향권의 나라에서 선호하는 화면비율입니다. 와이드TV에서 보면 꽉 채워져 재생됩니다. 2.35:1 시네마스코프,파나비전 1.85:1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화면비율입니다. 위아래에 검정색 바가 생긴 채 재생됩니다. 1.66:1 비스타비전 유럽 영화에서 사용하는 화면비율입니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와이드 화면이 등장하게 된 배경 예전에는 TV와 영화의 화면비율이 4:3이었습니다. 1950년대에 TV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낀 영화사들이 와이드스크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탓에 최초의 와이드스크린인 2.35:1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와이드 화면을 통해 TV에서 느낄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화면을 와이드 화면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레터박스(Letter Box) 레터박스란 TV화면 상, 하단에 블랙바를 삽입하여 화면비율을 맞추는 방법입니다. 극장의 스크린과 일반 TV가 서로 다른 화면비를 갖기 때문에 영화를 일반 TV로 감상 시 양 끝의 화면이 잘려서 영화를 제대로 감상 할 수 없게 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터박스 방식이 생겨났습니다. 레터박스 방식에서 블랙바의 굵기는 화면비에 비례합니다. 즉 1.85:1의 화면비보다 2.35:1의 화면비를 가진 영화가 더 굵습니다. 블랙바가 굵어지면 당연히 화면비가 줄어들게 되므로 화면 낭비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와이드 TV에서 1.85:1 재생 시 일반 TV에서 1.85:1 재생 시 (화면이 확대되어 꽉 채워지므로 화질이 저하됨) (화면비에 비례하여 블랙바가 생김)
3. 아나몰픽(Anamorpic) 와이드 화면을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DVD는 와이드화면을 그대로 저장할만큼 용량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탓에 화면을 구겨서 저장하였다가 재생할 때 펴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때문에 4:3 비율의 TV에서 재생시 사물, 사람의 모습이 상/하로 늘어나 길쭉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16:9 와이드 TV에서는 정상적으로 재생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DVD플레이어는 아나몰픽 처리된 DVD를 4:3 TV에서는 블랙바가 있는 레터박스로 변환시켜 주기 때문에 영화 감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와이드 TV에서 1.85:1 재생 시 일반 TV에서 1.85:1 재생 시 (화질 저하없이 깨끗하고 꽉 찬 화면을 볼 수 있음) (사물이 길쭉하게 보임)
4. 와이드 TV에서 DVD타이틀 감상시 Tip! 1) 와이드 TV(16:9)로 일반 4:3 비율의 TV나 영화를 시청시 기타 화면이 늘어날 경우 대책은? - 리모컨을 통해 화면크기 혹은 화면조정 메뉴로 들어가 화면 비율을 4:3으로 설정해줍니다. 와이드 방송을 보기 위해선 다시 화면 비율을 16:9로 조정해줍니다.
2) 와이드 TV에서 영화 감상시 블랙바가 생기는 경우는? - 와이드 TV의 화면 비율은 16:9인데 이것은 1.78 :1 정도의 화면비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영화 비율인 1.85:1 재생시에는 화면이 꽉 채워져 보입니다. 그러나 1.85:1 보다 넓은 2.35:1 비율과 같은 화면비를 재생시 상, 하단에 블랙바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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