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시 문밖에서 ‘안심 지키기 버튼’을 누르면 방범이 설정돼 물리적 충격이나 비밀번호의 반복적 오류 시 경보 음이 울린다. 최첨단 허수 기능 (Random Security Coding)기술로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 가변 번호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이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5자리)를 누르는 방식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와인을 주제로 디자인하고 제품 본연의 기능인 시큐리티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