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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앱스, 글로벌 시장서 '고공비행'

    • 매일경제 로고

    • 2010-04-16

    • 조회 :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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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가 노키아, 애플,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 텃밭인 유럽에서 고공비행 중이다. 삼성은 유럽지역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주요 50개국에 삼성앱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앱스는 출시 6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15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은 커플, 뱃살제로 등 ‘다이어트 댄스 5종’과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플래시 라이트’, 다양한 타악기 연주가 가능한 ‘삼성 카시시’, 와인잔 터치로 환상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와인 사운드’ 등이다. 특히 인기 애플리케이션 톱10 가운데 디지털 나침반인 ‘옴파스 월드 시티스’ ‘피아노’ ‘플래시 라이트’ 등 7건은 한국개발자가 올린 것이다.

    삼성앱스가 유럽에서 출시 6개월만에 급성장한 이유는 접근 용이성 때문이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삼성앱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이통사 앱스토어 접속해 삼성앱스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 2단계 구조로 되어 있다. 반면 유럽은 고객이 제조사 앱스토어에 직접 접속,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오픈마켓 시장이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국내 소비자가 삼성앱스에 접근하려면 이통사 앱스토어를 한 단계 더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유럽에서 서비스 되는 삼성앱스는 고객이 스스로 찾아와서 내려받는 쉬운 접근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근 용이성과 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단말 경쟁력, SW편의성,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현지 파트너십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것도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다.

    이 임원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애플리케이션 숫자는 최대 20개 정도에 불과하다”며 “삼성앱스는 유럽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킬러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한 것이 큰 효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유럽 고객들이 옴니아 시리즈로 삼성앱스를 이용했지만 곧 출시될 바다폰 웨이브가 등장하면 삼성앱스는 눈에 띄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삼성앱스용 애플리케이션을 2만개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이중 5000여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른바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30%는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앱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올해 초 독일·싱가포르·중국·브라질에 이어 지난달 문을 연 러시아·터키를 시작으로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삼성앱스를 연말까지 50여개국에 오픈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게임, e북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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