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살펴보던중 처음엔 캐논 550D와 니콘 D90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550D의 경우 요새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인지라..D90도 인기지만 출시된지가 좀 됐죠.
화소차아와, 동영상 촬영차이가 가장 큰차이로 보이더군요.
일단 화소차이는 솔직히 D90의 화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구요.
동영상의 경우는 550D는 풀HD에 30프레임이라 더 성능이 좋았지만 2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를 엎을만큼 큰차이는
아니였고.. 결정적으로 550D를 잠깐 만져보았을때 놀랜건 고감도 저노이즈 였거든요. 근데 D90도 비슷하더라구요.
고감도 저노이즈는 D300보다 좋다는..그리구 뭐 일단 주위에 니콘유저가 더 많아서 렌즈 수급이 원활할거 같다는 장점도
있었구요. 강변 테크노 마트까지 가서 직접 수령했습니다.
토요일날 경마공원으로 잠시 출사를 나가봤는데요. 역시나.. 사실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혀 후회없습니다.
액정도 이쁘게 나오고 실제로 컴퓨터로 보는거랑 이걸로 보는거랑 제눈엔 별차이 없네요.
앞으로 즐거운 사진생활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