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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FMS 서비스 100만 가입자 돌파 '눈앞'

    • 매일경제 로고

    • 2010-04-19

    • 조회 : 57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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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무선인프라의 강점을 내세운 유무선복합서비스(FMS)가 서비스 출시 6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오는 주말까지 FMS(T존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월정액 2000원을 내고 원하는 주소지를 할인지역으로 등록하면 상대방 휴대폰으로 전화할 때 1초당 1.3원, 유선전화로 걸면 3분당 39원의 인터넷 전화 수준의 요금이 적용된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가정용 유무선통합 상품인 FMC가 인터넷 기반 서비스로 별도 액세스포인트(AP)를 설치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가입과 함께 특정 지역에서 할인 가격으로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할인지역에 있는지 여부를 단말기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알리미 기능을 제공하고 1500원을 더 낼 경우 다른 할인 지역을 더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 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가 유선전화 통화를 이동전화로 대체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SK텔레콤의 FMS는 당초 취지대로 가정의 유선전화 통화를 휴대폰 통화로 대체하며 급성장하고 있지만, 기업용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서비스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이 FMS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하반기 FMC서비스를 강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B2C시장에서는 FMS서비스로만도 충분하지만, 영업사원과 같이 음성과 데이터 사용량이 많고 활동 반경이 넓은 고객을 겨냥해서는 FMC가 유용하다. 이 서비스 가입자가 집을 할인지역으로 설정한 비율은 81%, 직장을 할인지역으로 설정한 비율은 19%란 통계도 이 한계를 잘 보여준다. 여기에다 관계사인 SK브로드밴드의 사업 영역인 인터넷전화(VoIP)에 미칠 영향까지도 감수해야 한다. 특히 특정 지역의 가입자가 늘어나면 통화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FMS는 이동전화망을 활용한 지역 기반의 할인 서비스에 불과한 한계가 있다”며 “특정 지역의 가입자가 많아질 경우 기지국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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