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 제품 국내유통사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가 8일,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SATA 6G 및 USB 3.0 등을 탑재한 2010년 형 X58 메인보드 ‘아수스 P6X58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P6X58D-E 메인보드는 인텔의 X58 칩셋과 LGA1366 소켓을 장착해 인텔의 최상급 CPU인 고성능 코어 i7 시리즈를 지원하며, 최대 24GB까지 지원 가능한 6개의 메모리슬롯을 탑재한 것이 특징.
특히 3개의 PCI익스프레스 x16슬롯으로 SLI 및 크로스파이어X를 모두 지원, 다중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며, 메모리 컨트롤러와 CPU 연산부에 각각 독립적으로 전원공급이 가능한 16+2 익스트림 페이즈 전원부를 채용해 더욱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3.0과 SATA 6G을 지원해 고속의 내장 및 외장형 대용량 저장장치들의 전송속도를 더 높였으며, 대용량 멀티미디어 작업에도 적합하도록 듀얼 IEEE1394포트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8초만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아수스 고유의 ‘익스프레스 게이트’, 순간 오버클럭 기술인 ‘터보 키’ 등을 지원하며, 메인보드 PCB에 별도 전원버튼을 내장해 각종 제어 및 테스트가 더욱 편리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에스티 컴퓨터 마케팅 담당 맹성현 차장은 “아수스 P6X58D-E 보드는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메인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라며 “특히 아수스만의 익스트림 페이즈 설계로 강력한 전원공급설계, 강력한 확장능력 , 차세대 인터페이스지원등이 강점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0-04-08 16:50:57 /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 2010년 형 X58 메인보드 ‘아수스 P6X58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