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전문기업 레오폴드(대표 강산, www.leopold.co.kr)가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체리(Cherry)사의 휴대용 트랙볼 디바이스 ‘클릭볼(Click Ball)’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릭볼은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포인팅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한 손 안에 쏙 들어가는 가로 78mm, 세로 41mm, 높이 17mm의 콤팩트한 크기가 특징.
이를 통해 휴대가 간편해 노트북, 넷북, MID기기와 함께 가지고 다니며 사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소해갰다.
특히 800DPI의 광학 센서를 내장해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며, 트랙볼 버튼을 포함해 총 4개의 클릭 스위치를 제공해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또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오른손 사용자는 물론 왼손 사용자가 이용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분리형 USB 케이블을 제공하여 휴대시 편의성을 높이고 설치 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 없다.
기본 구성물로 클릭볼 본체, 체리 로고 랜야드 스트랩,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만 9,000원.
▲ 체리사의 휴대용 트랙볼 디바이스 '클릭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