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기 회사 레이저(Razer)가 게이밍 수준의 경량 마우스 매트 ‘레이저 베스퓰라(RAZER VESPUL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베스퓰라는 매트의 앞 뒤 양면이 서로 다른 구조로 디자인함으로써 더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스피드면과 더 세밀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컨트롤 면을 게이머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또 레이저 베스퓰라는 손목의 피로를 줄여주며 변형이 되지 않는 젤 타입의 형상기억 물질 손목 거치대와,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레이저 이그젝트 매트(RAZER eXact MAT)’가 함께 함께 제공된다.
레이저 대표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Robert “Razerguy” Krakoff)는 “레이저 베스퓰라는 게이머들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면서 모든 게임의 방식에 대해 그에 맞는 마우스 패드가 필요하다는 고민을 위해 디자인됐다”라며 “스피드면은 크게 마우스를 쓸며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에게, 또 컨트롤 면은 작은 정교한 움직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 베스퓰라의 소비자가는 4만 9,800원이며,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컴퓨터용품 전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게이밍 마우스 매트 레이저 베스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