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이 고성능 센서와 손에 딱 맞는 디자인, 최적화된 무게 등으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n마우스(nMOU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자사의 게이밍 키보드 ‘n키보드(nKEYBOARD)’와 짝을 이루는 제품으로, 알프스(ALPS)사의 휠 인코더와 옴론(OMRON)사의 스위치를 탑재해 뛰어난 휠 조작감과 클릭감 및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
특히 좌우버튼을 넓고 길게 설계해 FPS게임 등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하며 클릭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에도 정확한 클릭이 가능하며, 1,000DPI의 초정밀 옵티컬 센서에 MCU칩을 추가해 1초당 4,500프레임의 스캔율 및 30인치까지의 마우스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빠른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에 최적화됐다고 스카이디지탈 측은 설명했다.
또 버튼에는 특수 반광 엠보싱 처리해 쉽게 지문 및 손때가 남지 않으며, 인체공학적인 유선형 디자인과 최적화된 93.7g의 무게를 가져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피로감이 덜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웹 서핑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엄지손가락 위치에 뒤로가기 버튼도 제공한다고.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n마우스는 빠르고 정확한 포인팅, 최적화된 디자인과 무게 등 많은 게이머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n키보드와 짝을 이뤄 n키보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밍 마우스 스카이디지탈 n마우스의 가격은 9,900원선이다.
▲ 스카이디지탈 게이밍 마우스 'n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