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시장, 3.5GㆍGPSㆍ바 타입 '대세'

    • 매일경제 로고

    • 2010-04-26

    • 조회 : 571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3.5세대(G) 이동통신서비스와 위치확인시스템(GPS), 바(bar) 타입 디자인, 퀄컴의 칩셋 등이 대세(트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은 총 11억5000만대에 달했고, 이 가운데 프리미엄폰 및 스마트폰이 전체의 8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판매된 전체 휴대폰 중 56%가 3.5G 이동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GPS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는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지난 2008년 29%에서 지난해 48%로 뛰어올랐다.

    디자인 타입으로는 바 형태가 전체의 51%에 달했고, 슬라이드 형태가 27%, 폴더형이 19%에 각각 이르렀다.

    휴대폰 운용체계(O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노키아의 ‘심비안’ 그 뒤를 이었다. 칩셋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OMAP’, 인텔의 ‘아톰’, 엔비디아의 ‘테그라’ 등이 3G 단말기 시장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4세대(G) 와이맥스(WiMAX) 및 롱텀에벌루션(LTE) 단말기 시장은 알테어·웨이브셋 등이 주도하고 있다고 ABI리서치는 밝혔다.

    셀리아 보 애널리스트는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는 웹 서핑과 소셜네트워킹(SNS), 멀티미디어, 연결성, 고해상도 카메라, 인터넷 전화(VoIP) 등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3G 단말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