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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핑크가 좋다. mp3가 흰색인데 흰색줄이어서 깨끗해보이고, 포인트로 핑크색이 더 예뻐보인다.
한 세트처럼 넘 잘 어울린다.
내가 느낀 EHP-CIN50
첫째, 난 무엇보다도 캡의 크기가 다양해서 넘 좋다.
아이가 mp3를 갖고다니고 싶어 하는데 늘 이어폰의 캡이 너무 커서 아이의 귀에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때문에 아이에게는 늘 스트레스였는데 기존의 제품들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캡이 들어 있었다.
제품을 개봉 후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이 바로 작은 사이즈의 캡이었다.
어린 아이의 귀에도 넘 잘 맞는다.
밑의 사진은 최근에 나온 작은 사이즈의 10원짜리 동전과 기존에 있었던 10원짜리의 큰 동전이다.
그리고 캡의 크기를 크기 순으로 정렬해 놓은 것이다.
제일 작은 사이즈는 기존의 작은 사이즈보다 더 작아 어린아이들에게도 잘 맞고,
중간 사이즈는 보통 여성들 사이즈로 적당하며,
제일 큰 사이즈는 남성들 사이즈로 좋을 것 같다.
이어폰 한 세트로 캡을 갈아끼워가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어 넘 좋은 것 같다.
우리 가족의 경우 캡의 사이즈마다 사용하는 사람이 다르니 위생적이기까지하다.
둘쨰,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구도 넘 맘에 든다. 가방에 넣을 때나 목에 걸 때 끈의 길이조절이 필요할 때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셋째, 양쪽의 줄 길이가 같다는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한 쪽이 길고 다른 한 쪽은 짧은 것이었는데 밖에 외출을 할 때나 운동을 갈 때 양쪽을 모두 꼽고 가기에는 위험한 구석들이 있어 한 쪽만 꼽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한 쪾의 끈을 처리하기가 여간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었는데 양쪽의 길이가 같으니 한쪽을 가방에 넣고 다녀도 짧지 않아 빠져나와 덜렁거리지 않아 좋고, 끈 조절 기구를 이용해도 넘 좋은 것 같다.
넷째, 색상이 다양해서 취양에 따라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은 것 같다.
핑크는 우리 집 핑크공주가 좋아하는 색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연두색으로 하나 더 구입해야지.
다섯째, 끈의 질감이 부드러워서 잘 감겨 좋다.
여섯째, 캡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소재여서 귀에 통증이 없고, 밖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줄 염려가 없고, 귀에 딱 맞아 소리가 잘 들린다.
일곱째, 음질면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소리를 증폭시켜 듣는 느낌이 든다. 조용한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보다는 좀 크고 웅장한 느낌의 음악을 선호하는 젊은 층들에게 더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