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좀 놀랬습니다. 본사에서 직접 확인전화를 주셨더군요.
얼마지나지 않아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티로폼으로 된 아이스박스에 담겨져서 왔습니다.
김치도 취급하셔서 그런지 김치 테이프로 봉해져있더군요. 깔끔하게 봉해져있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아이스팩과 함께 매운맛 2봉지, 순한맛 2봉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아이스팩, 매운맛, 순한맛입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한게 포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입니다. 여러가지 내용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제품명이 3분이면 OK 전자레인지 찐만두입니다.
무게는 180g이며 그 밑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이 나와있습니다. 두부로 만든 콩이 어디 산인지 궁금하군요 ^^
영하 18도씨 이하에서 냉동보관해야합니다. 사용 및 보관상의 주의 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알러지에 대해 경고도 나와있군요 ^^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사항들입니다. 제조원과 판매원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전북에서 만들어서 충남에서 판매하는 군요.
제게 전화가 왔던 번호도 충청도쪽 지역번호였습니다.
조리 방법과 영양성분입니다. 포장지에 구멍을 내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조리시간은 700W짜리 전자레인지를 기준으로 3분입니다.
한 봉지당 6개의 만두가 담겨있으며 1회 제공량입니다. 열량은 350kcal로 보통 시중에서 파는 과자 한 봉지와 비슷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중입니다. 칼로 구멍을 내고 700w 전자레인지로 딱 3분을 조리했습니다.
내부에 살짝 물방울이 맺히는 군요. 뜨거우니 꺼내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리가 끝났습니다. 적당히 먹기 좋게 잘 익었습니다. 어느 쪽이 매운 맛일까요?
먹어보지 않고는 구분이 어렵더군요. 왼쪽이 매운 맛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을 보니 5봉지를 기준으로 만오천원 내외더군요.
한 봉지당 3천원이 조금 넘는 셈이고 만두 하나당 500원 꼴이 되네요. 조금 비싼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
맛은 개인적인 취향과 연관된 부분이 많으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기름이 많지 않아서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간도 적당한 것이 간장없이 그냥 먹어도 좋더군요.
식사보다는 간식의 개념에 가깝게 본지라 둘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심심하지 않은 매운 맛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패키지가 간단하고 조리가 간편한데다가 정갈한 것이 혼자 자취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께도 자녀 간식거리로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더군요.
체험단 활동을 통해 맛을 보니 다른 제품에 대한 기대가 무럭무럭 생기네요.
시험삼아 한 번 구매해보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