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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치 않는 스팸 문자 걱정 '끝'

    • 매일경제 로고

    • 2010-05-31

    • 조회 : 36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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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면 급증하는 휴대폰 스팸 메시지가 올해 대부분 차단될 전망이다.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멀티메시징서비스(MMS) 스팸 차단 시스템 개발이 한창이다. 단문메시지서비스(SMS)에 이어 MMS 서비스까지 시작하면 고객들은 원하지 않는 스팸의 공세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8월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KT도 연말까지 MMS 스팸 차단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월 MMS 서비스를 시작한 통합LG텔레콤에 이어 이동통신 3사가 연말이면 모두 MMS 스팸 차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통합LG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SMS 스팸 차단 서비스와 동시에 MMS 스팸 차단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MMS 스팸 문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MMS는 사진 등의 이미지 첨부로 인해 SMS보다 청소년 등에 미치는 위해가 더 크다는 분석에 따른 조치였다. 이를 위해 통합LGT는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SMS 서버와 별도로 MMS 서버를 설치했다.

    SKT와 KT도 MMS 스팸 차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SMS 스팸 차단 서비스를 시작했던 SKT도 8월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MMS 스팸 차단 서비스는 통합LGT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지만, 완벽한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양한 스팸 유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첨단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SMS 스팸 차단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연내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개발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합LGT 관계자는 “스팸 차단 시스템은 초기에만 약 20억원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후 시스템 고도화에 수십억원 단위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고객 관점의 사고 없이 지속적인 투자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SKT 측도 “스팸 차단은 100% 무료 서비스인 반면에 이통사의 수익을 차단하는 것이지만, 원치 않는 스팸으로 인해 고통받는 고객 서비스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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