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디카 유저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계획이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브랜드 루믹스 G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기업 홈페이지와 별도로 루믹스 G 홈페이지(https://www.lumixg.co.kr)를 10일 11시에 오픈하며 고객 소통에 나섰다.
루믹스 G 홈페이지는 베스트 갤러리, 유저 사용기, Q&A, 앙케이트, 이벤트, 미션 갤러리, 마이룸 등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다.
일반 유저들은 자신의 루믹스 G 사용기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고 마이룸 게시판이 따로 있어 본인이 올린 사진과 글들을 모아서 볼 수도 있다. 다른 유저들의 마이룸에 가서 사진을 감상하고,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이어 좋은 사진들은 추천을 통해 베스트 사진으로 선정되면 베스트 갤러리 폴더에 일간, 주간, 월간 베스트로 자동 게시되어, 사진을 올리는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 준다.
Q&A 게시판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세하고 속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고, 포토강좌 게시판에서는 전문가의 사진 촬영 강좌가 연재된다. 앙케이트 게시판에서는 매 달 재미있는 주제로 유저들의 앙케이트 참여를 유도하여 ‘루믹스 G’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제원 과장은 “이번 ‘루믹스 G’ 홈페이지의 오픈은 ‘루믹스 G’가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루믹스 G의 우수한 제품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 측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브랜드인 루믹스 G 시리즈 라인업 구축을 통해 콤팩트 카메라 중심의 루믹스 브랜드 인식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이 루믹스 G 시리즈 완성과 더불어 루믹스=새롭다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루믹스 G는 글로벌 마인드와 미래지향적 신세대인 G세대를 대변하며, Good(세련), Great(탁월), Glory(영광), Growth(성장), Genius(천재) 등의 고귀한 가치를 추가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카 유저들을 위해 전문사진작가를 초청해 카메라 촬영 기법 등을 알려주는 ‘파나소닉과 함께하는 사진강좌’를 매월 2회씩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을 나눠 사진강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좌 중급과정에서는 전문적인 사진 스킬 및 사진자신이 촬영한 사진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교정 등 보다 심화된 사진학습을 배울 수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카메라 기능 및 용어, 구도 잡는 법 등 기본적인 스킬을 알려준다. 카메라 기종에 상관없이 루믹스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사진강좌 참여 신청은 파나소닉 프라자(02-542-8452)로 하면 된다.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