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tek)사의 국내유통사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가 플래그쉽급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제품인 ‘아수스 램피지3 지니(ASUS Rampage3 Gen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램피지3 지니는 아수스의 하이엔드 ROG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마이크로 ATX(m-ATX)폼팩터 메인보드에서 전문가 및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하이엔드급 고성능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인텔 X58 칩셋과 LGA1366 소켓을 채택한 아수스 램피지3 지니는 인텔의 최상급 코어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트래플채널을 구성할 수 있는 DDR3 DIMM 슬롯 3개를 갖췄다.
특히 m-ATX 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듀얼 PCI익스프레스 2.0 ×16슬롯을 제공, ‘ATI 크로스파이어X’ 및 ‘엔비디아 SLI’와 같은 다중 그래픽카드 환경을 꾸밀 수 있다.
또 최신 인터페이스인 SATA 6.0 Gbps 및 USB 3.0을 지원해 최신 내장 및 외장형 고성능 저장장치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그 외에 최신 ROG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ROG 커넥트(ROG Connect)’ 기능을 제공해 USB포트에 연결된 노트북이나 다른 PC에서 아수스 램피지3 지니 메인보드의 하드웨어 오버클럭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