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에누리에 델시 카메라가방 체험단을 신청하고 까맣게 잊고 지냈었나봅니다.
대부분 체험단에서 신청을 해도 떨어져서였던 듯 싶네요.
이번에도 기대를 못하고 있었거든요.
* * *
가방이 도착하였습니다.
택배기사님의 방문에 나한테 올 물건이 없는데~ 라며, 긁적이며 받아든 커다란 노란상자;;
그때 불현듯 스친 생각이 '아~ 또 마누라가 뭘 샀구나.' 였네요.
노오란 택배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아.. 시커먼 박스에 가방이라고 대충알 수 있는 그림;;
'아..
마누라 또 가방산거야!! ㅠ_ㅠ'
그런데..
이게 왠걸 모양이 조금 이상합니다.
박스를 뜯어 보았습니다.
핫! 이것은…
컴퓨터로 달려갔습니다. 체험단 홈피로 들어가보니, 앗 제 이름이 보이는 군요.
신청만 해놓구 요새 너무 바빠 신경을 못썼는데(=_=;;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로콤시롱 당첨도 시켜주시고, 보내주시다니.. ^^
안심하고, 가방을 열어제꼈습니다.
델시의 카메라가방 패키징은 정말 스타일리쉬합니다.
검은계통의 박스디자인에 빨간색 로고 디자인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가방의 제품명과 사이즈가 적혀있습니다.
외부 가방 크기 : 33 * 22.5 * 13.5 cm
내부 박스 크기 : 31 * 18 * 10 cm 입니다.
무게는 970그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실측은 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하게 젤 수 없으려니와, 잴수 있는 도구가 없네요..;; (우체국이라도 가볼 걸 그랬습니다.)
박스 전면은 코텍스가 아닌 코리움의 사진이 있습니다.(아아, 전 이녀석을 신청했었는데 말이죠..)
가죽가방의 멋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군요..
박스는 내부 내용물을 보호하고, 이동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져있어, 신뢰가 더해집니다.
그리고 잘 찍혀진 제품의 사진이 더욱 구매자로하여금 매혹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박스를 열었습니다.
가방이 비닐에 싸여있네요.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자에서 꺼냈습니다.
비닐까지 벗겨내니 가방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깔끔한 블랙입니다. 전면부의 메탈재질의 로고 패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가방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진이 다소 밝게 찍혀 블랙 칼라의 심플함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일단 여기서 첫번째 수령기 및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집의 미숙으로 2편과 3편은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