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신이노텍(대표 김석기)은 나무를 소재로 한 친환경 이어폰 `투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장미목 · 호두나무 · 흑단을 소재로 채택해 나무가 낼 수 있는 고유 음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 특성의 부드러운 음색이 기존 이어폰과 차별화된다.
기타 부품도 생분해성 케이블과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재활용 및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하다.
특히 생분해성 케이블은 옥수수, 감자 등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에 특수오일과 폴리프로필렌 등을 더해 제작된 합성수지로, 6개월이 지나면 피복선이 70% 이상 자체적으로 ?는다. 삼신이노텍은 이러한 생분해성 케이블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한국과 미국에 특허를 각각 출원했다.
해외 수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삼신이노텍은 올 초 `투원` 7만 세트를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즌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자사의 상호와 상표를 부착해 직접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031)900-982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