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러스생활건강(대표 김시내)은 자동 식품 세척기 `웰빙 깨끄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과일, 야채를 포함한 모든 식재료의 잔류농약, 중금속, 세균 등 오염 물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단계의 오존 발생 시스템에서 분출되는 오존수가 잔류농약과 오염물질을 분해함과 동시에 강력한 모터가 회전해서 만들어지는 회오리 물살로 세척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세척 방식은 세탁기와 같은 자동 급수-세척-배수-탈수 방식으로 한 번에 진행된다. 수십회 강력하게 회전하지만, 세균이 많은 달걀과 현미, 연한 잎채소까지도 깨지거나 상처나지 않고 살균 세척이 된다.
아기젖병, 장난감, 육아용품 등에도 환경 호르몬을 방출하지 않고 완벽하게 살균한다. 세제의 잔여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입에 직접 닿는 유리컵, 수저 등의 세척에도 효과적이다. 오존수의 강력한 살균력은 세제 대용의 다양한 친환경 가정 살림에 활용할 수 있다.
세척후 배수물은 농약 및 오염물질이 남아있는 않는 살균수로 배출되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용 가능수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문의(02)2144-630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