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애가 있어서... 바닥을 흩고 지나다니는 5개월이랍니다. ^^;;
그래서 바닥을 청소해야 하는데... 잘 안하게 되고 귀찮고 힘들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하나 장만했어요
첨에는 바퀴 달린거랑 안달린거랑 많이 고민했는데.. 여기 사용기 보니까. 바퀴없어서 가벼운게 더 장점이 많다고 해서... ^^;;
오늘 사용해본 느낌은 선이 길어서 청소하는데.. 많이 걸린다는 느낌이 있구요. 여자가 밀기에는 약간 힘이 든다는 생각(평소에 청소를 잘 안해서 ^^*)이 들기는 하지만, 청소된 자리를 보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네요.. 생각보다 가벼워서 옮기기도 편하고요, 물보충이라던가, 전원 ON/OFF 등등 사용법도 간단하구요. 거실을 먼저 일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후에 사용했습니다.
천천히 한방향으로 밀고 당기고 밀고 당기고.... 바닥에 광이 나네요 ^^;; 울집애가 편하게 빨고 다녀도 될만큼요... 살균도 되는거 같구요.. ^^;; 그래서 안방에 침대에도 스팀으로 살균 ^^;; 식탁위에 유리도 한번 슥~ 정말 상쾌한 느낌이에요... 바퀴가 없어서 아직 불편한것은 잘 모르겠구요.. 일단은 가벼우니까.. 공중에 띄워서 살균할때 사용하기가 좋아요 ^^;;
다음에 사용해보면서 장단점을 더 많이 올릴께요 ^^;;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