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니터 제조사 중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업체를 꼽자면, 삼성전자의 싱크마스터(SyncMaster)와 LG전자의 플래트론(FLATRON)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쟁자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건전한 가격경쟁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필자는 색감적인 면에서 친숙했던 삼성전자의 싱크마스터 제품을 계속 해서 사용해 왔던 관계로 이전 사용하던 23형 제품이 고장나는 바람에 새롭게 구매를 생각했던 것도 싱크마스터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