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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탭,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1부)

    • 매일경제 로고

    • 2010-11-04

    • 조회 : 14,937

    • 댓글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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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발표한 갤럭시 탭은 특별하다. 7”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는 명함도 명함이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초로 구글 인증을 받았다는 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갤럭시 S의 태블릿 버전이라는 점, 아이패드와 경쟁한다는 점 등에서 2010년 하반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가 들어간 7” 태블릿인 갤럭시 탭. 간단하게 생각하면 좀 더 커진 갤럭시 S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태블릿 열풍의 주인공인 아이패드와의 비교. 아이패드의 세로 길이와 갤럭시 탭의 가로 길이는 거의 같다.

    즉, 아이패드 크기의 1/2가 갤럭시 탭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갤럭시 탭은 코트의 안주머니에도 들어간다. 휴대성에 있어서는 확실히 아이패드보다 압도적으로 좋다.

    다만, 안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일 뿐이지 안주머니가 쳐지기 때문에 실제 휴대하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7”라는 화면 크기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기다. 삼성도 이런 점을 의식해서 갤럭시 탭을 택시에 장착한 모습을 행사장 앞에서 시연하고 있었다.

     

     

    기아자동차의 K5에 갤럭시 탭을 장착한 모습.

    갤럭시 탭은 SK텔레콤의 T맵과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3D를 모두 내장하고 있다.

    아이나비 3D의 경우 3D 기반이 화려한 화면 구성이 가장 큰 장점인데 갤럭시 탭을 구입할 경우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사용 요금의 경우 올인원 요금을 사용할 경우 T맵은 무료이며 아이나비 3D는 1년 동안 무료, 그 이후로 1년에 한 번씩 유료 비용을 내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은 전반적으로 빠르지만 예상 외로 사용자의 반응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 버벅이는 느낌에 있어선 순정 갤럭시 S와 큰 차이가 없는 정도였는데 갤럭시 S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다음맵에서의 속도 등은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충분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순정 갤럭시 S보다는 빠르지만 답답함도 여전하다.

     

    그리고 기존 안드로이드용 앱과의 미묘한 호환성 극복도 갤럭시 탭의 숙제로 남아있다.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시키면 실행되는 화면이 앱에 따라 다르다.

    11번가는 좌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은 전용 앱처럼 전체 화면으로, 지하철 노선도는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PDF 파일 보기는 어떨까? 800 x 480 해상도, 7” 화면을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 탭보다는 확실히 낫다.

    하지만 “시원함”의 측면에서는 아이패드가 더 보기 좋으며 가로로 볼 경우는

    갤럭시 탭도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 스크롤만으로도 충분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용 앱을 모두 선보인 한국경제.

    다만 아이패드용 한국경제는 신문에 가까운 느낌이고 갤럭시 탭용 한국경제는 모바일 웹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물론 갤럭시 탭용 매일경제의 경우 신문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 있지만 세로로 보기엔 어딘지 모르게 답답하게 보인다.

    와이드 화면이 갖고 있는 단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매일경제나 한국경제처럼 갤럭시 탭에서는 7” 태블릿에 맞는 전용 앱들을 내장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아이북과 비슷한 리더스 허브.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분류별로 나눠놨다는 점에서 아이패드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기본적인 일정과 연락처 7”라는 화면 크기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2부에서 계속 됩니다 - 2부 바로가기)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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