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23개주 법무장관들이 현대차와 기아를 대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도난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라는 내용이다.
미국 NBC코네디컷은 21일 “우리 주(코네디컷주)를 포함해 총 23개주 법무장관이 현대차와 기아에 표적 도난 방지를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도록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장관들은 현대차와 기아가 그간 차량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장관들은 현대차와 기아가 그간 차량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업그레이드 지원이 힘든 차량 소유주에게 대체보호 조치를 취하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도난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급증한 것은 진짜 충격적”이라며 현대차에 민사상 조사를 시작했고 관련 서류와 답변을 요구했다.
이들은 “급증한 것은 진짜 충격적”이라며 현대차에 민사상 조사를 시작했고 관련 서류와 답변을 요구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