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충전기 누적 설치 수량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가 나왔다. 무려 558만8000기에 달한다는 것이다.
21일 중국 전기차충전인프라촉진연맹은 2월말 기준 중국 전기차 충전기 누적 설치 수량을 집계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충전기는 총 558만8000여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년 동월 대비 95.1% 증가했다.

공용 전기차 충전기는 186만9000기이며, 올 2월 한 달 동안 신규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는 3만1000여기다.
한편 전기차 충전기 업체 순위는 터라이덴, 윈콰이충, 국가전력망, 샤오쥐충전, 웨이징윈 순으로 나타났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