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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 2024년형 ‘에스파스’ 공개..MPV 아닌 SUV

    • 매일경제 로고

    • 2023-03-29

    • 조회 : 1,522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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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28일(현지시각) 르노는 새로운 ‘에스파스’를 공개해 주목된다.

    에스파스는 1984년 유럽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마트라(Matra)와 공동 작업으로 제작됐다. 2002년 4세대 모델부터는 르노가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2015년 5세대 미니밴으로 출시됐다. 그리고 6세대에 이르러 신형 차량은 르노 오스트랄(Austral)을 기반으로 한 최대 7인승의 SUV로 출시됐다.




    르노는 에스파스를 재설계해서 차량이 더 우아하고 근육질이 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형 차량은 오스트랄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느낌을 준다. 차량은 기본적으로 오스트랄이 확장된 버전으로, 3열 시트가 추가됐으며, 뒤쪽 돌출부가 더 길어졌다. 3열 시트 레이아웃은 옵션으로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며, 표준으로는 5인승 레이아웃이 적용됐다.



    차량의 실내 디자인과 기술도 오스트랄과 유사하다. 차량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세로형 중앙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OpenR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48가지 색상의 LED 주변 조명 또한 제공된다.

    차량의 길이는 4.72m로 이전 세대 MPV보다 짧지만, 르노는 확장된 리어 엔드와 패키징 개선 덕분에 조수석의 공간이 더 커졌다고 말한다. 르노는 편안함과 공간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두 번째 시트 열은 최대 31도까지 젖혀질 수 있고 뒤로 260mm 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5인승 구성에서 두 번째 시트를 앞으로 당겼을 때 차량의 최대 적재공간은 777L이며, 시트를 접으며, 1,818L까지도 가능하다. 7인승 구성에서 적재공간은 159L이며, 시트를 접으면, 최대 677L까지 가능하다.




    신형 에스파스는 업데이트된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터보차지 1.3리터 가솔린 엔진, 소형 2kWh 배터리 및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트템이 적용됐다. 엔진은 131마력 및 25.49 kgf·m 토크를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각각 68마력 및 25마력 파워를 생성하며, 스타터 제너레이터로 작동한다. 시스템 총 최고 출력은 199마력이다.

    차량에는 네 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배터리 전력만으로 짧은 시간 동안 작동하는 모드, 엔진에서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해 전기 모터로 차량을 구동하는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의 파워로 주행하는 IC 모드, 그리고 배터리 재생 모드로 구성됐다.




    차량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 및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주문은 올 봄부터 시작될 것이다.

    한편, 르노는 차세대 전기 자동차 라인업을 위해 새로운 4 및 5 모델도 계획하고 있다.





    표민지 기자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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