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의 전파인증 완료! 두 가지 의미를 부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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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2

    • 조회 : 1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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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2의 전파 인증이 완료되었다. 진짜 갤럭시 S2의 출시가 눈 앞에 와있는 셈이다. 갤럭시 S2의 정식 모델명은 SHW-M250S (SKT), SHW-M250K (KT)이며 두 기기가 모두 전파인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넥서스 S, 아트릭스, 아이폰 4와 마찬가지로 SKT / KT간의 기기 차이는 없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SKT 버전의 갤럭시 S와 KT 버전의 갤럭시 K.
    출시 시기도 다르고 성능도 미묘하게 다르다.

     

    갤럭시 S2의 전파인증은 이것 말고도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갤럭시 S2는 정말 4월에 출시된다?
    전파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는 하드웨어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다만 전파인증이 됐다고 바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아니고 각 통신사의 망 연동 테스트와 통신사 서비스가 추가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정의 지연이 없다면 당초 알려진 4월 출시 일정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더불어서 국산 스마트폰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DMB와 넥서스 S에서 선보인 NFC 기능의 탑재, 기존의 2.4GHz 무선랜 뿐만 아니라 5GHz 무선랜까지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MB + 5GHz 무선랜 + NFC + 진저브레드 + USB 호스트...

    달 수 있는 기눙은 다 달았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진저브레드 지원도 빨라진다?
    일전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언제쯤 될까?" 라는 기사에서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요약하면 '2011년의 진저브레드 신제품이 나와야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였는데 갤럭시 S2의 출시가 빨라질수록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예정 또한 더 빨라지게 될 것이다.

     

    물론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는 삼성과 통신사가 같이 작업되어야 하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갤럭시 S의 프로요 업데이트가 5개월 정도 걸렸고 2011년 5월이면 진저브레드가 등장한지 5개월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4~5월의 갤럭시 S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 S와 하드웨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속도는 더 빠른 넥서스 S
    진저브레드의 힘이 크다.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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