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인플루언서 제이미포유와 공동 개발한 뷰티 브랜드 '삐아'의 '오버 글레이즈'를 단독 론칭하고, 4월 29일까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두터운 팬덤을 가진 인플루언서와 입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지그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 및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버 글레이즈는 '색조 장인'으로 유명한 삐아의 상품 '오버 글레이즈 스틱'을 립글로스 제형으로 출시한 신제품이다. 촉촉한 광택과 끈적임이 적은 텍스처가 장점으로 플럼핑 효과가 있으며 웜톤, 뉴트럴 톤, 쿨톤 추천 컬러 등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글로우한 제형의 립이 인기다. 한 달간(3/12~4/11) 지그재그 내 '립글로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배 이상(3214%) 증가했고, 글로우·글로시 등 검색량도 각각 390%, 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4월 29일까지 오버 글레이즈 단독 론칭을 기념해 삐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신제품 '오버 글레이즈'를 포함해 '라스트 벨벳 틴트',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 등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쇼케이스 상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최대 15% 쿠폰과 4월 직잭뷰티 첫 구매 고객 대상 30% 쿠폰도 제공한다.
쇼케이스에서 삐아 상품을 3개 이상 장바구니에 담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오버 글레이즈 시딩 키트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에 따라 거울, 콜드컵, 싱글 아이 섀도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글로우 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만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고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