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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크] 디지털 카메라, ˝벌써 30살이 됐네요˝ 2005-10-05

    • 사다드리

    • 2005-10-06

    • 조회 : 27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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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news.sbs.co.kr/column/column_Detail.jhtml?news_id=N1000012336§ion=C2&date=20051005 요즘 남녀노소할 것 없이 디지털 카메라 하나쯤은 갖고 다닙니다. 직장인, 학생, 여행객, 경찰 등 직업도 상관없이 모두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 다닙니다. 휴대전화는 이미 생활필수품이 됐고 머지 않아 디지털 카메라도 생활 필수품이 될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02년에 디지털카메라 보급률이 이미 필름 카메라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140만대를 넘어서면서 머지않아 1000만 디카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우리 생활 속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카메라, 올해로 벌써 30주년이라는 적지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30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카메라의 뿌리와 탄생배경, 기술발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코닥 프로토타입 (1975) 세계 최초 디지털 카메라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미국 코닥사의 한 연구소에서 탄생했습니다. 우주개발이 한창이던 당시 미우주항공국(NASA)는 우주에서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개발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코닥 R&D센터 연구원이었던 Steve J. Sasson은 흑백 1만 화소의 초기형 CCD를 장착한 최초의 카메라,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디지털카메라는 필름을 사용할 수 없는 우주 환경에서 필름대신 CCD센서를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센서와 전송 테크놀러지로 개발돼 오늘날 소비자용 디지털 카메라의 원형이 됐습니다. 이후 1981년 소니에서 흑백이 아닌 컬러 CCD를 장착한 디지털 카메라 마비카(Marvica)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디지털 카메라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초기의 디지털카메라는 본체에 3.5’’ 플로피 디스크를 꼽아 촬영하고, 저장한 이미지가 담아 있는 디스크는 다시 컴퓨터에 꼽아 확인 하는 것이 유일했습니다. 즉, 초기의 디지털카메라는 찍은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없었고, 3.5’’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저장용량도 아주 작았으며, CCD를 구성하고 있는 광 센서의 수 (화소의 수)가 수십만에 불과해서 프린터로 인쇄할 경우 일반 사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질이 거칠어 당시에는 비싼 값과 낮은 성능이라는 단점으로 그 수요가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각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과 고화소를 지원 할 수 있는 CCD 기술력을 개발하였고, 1997년에는 소니가 업계 최초로 LCD 모니터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DSC-F1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인 촬영한 사진을 그 장소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었고 이는 유럽에서 붐을 일으키며 디지털 카메라 보급화의 시발점이 됐습니다. 이후 디지털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촬영한 사진을 PC에 연결하여 사진을 가공하고, 디지털 앨범을 만들고 메일로 전송하는 등의 디지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을 소비자에게 제안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 그 무게와 용량도 작아져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핸드폰보다 작은 크기의 디지털 카메라부터, 무선송수신 기능에 800만 화소대가 넘은 최고급형 디지털 카메라까지…크기와 디자인 그리고 기술은 20여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한국 최초 출시 디지털 카메라 (1995) 한국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1995년 내부저장 1MB까지 가능한 디지털카메라 코닥 DC20이 출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493 x 373 메가 픽셀과 자동 노출 프로그램등 컴팩트 하면서도 다양한 성능을 가진 기기로 당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각종 전문 매체의 탄생과 온/오프라인 인화 서비스와 디카 유저들을 위한 까페, 술집 그리고 동호회 등의 신문화를 창조하며 우리 삶의 깊숙한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홈피, 블로그, 인터넷 매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디지털 카메라 수요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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