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아수스에 이어 레노버도 울트라 북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300s'를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U300s는 13.3인치 울트라 슬림 디자인, 16대9 와이드 HD 디스플레이, 4GB DDR3 메모리, 최대 256GB SSD를 탑재했다.
최고 사양 모델은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윈도7에 최적화된 레노버 'Enhanced Experience' 2.0과 옵션으로 제공되는 래피드 드라이브 SSD 기술로 10초 이내 부팅이 가능하다. 더블 쿨링팬과 고어텍스를 적용한 브리더블 키보드(Breathable Keyboard)로 발열을 줄여준다.
두께는 14.9㎜, 무게는 1.32㎏ 미만이다. 그래파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인텔 코어 i5프로세서 탑재 모델 134만9000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모델 199만9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