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명동 NFC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년 2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SK텔레콤[017670] 가입자에게 3천원 할인 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명동NFC존에 있는 카페베네, 훼미리마트, GS25 등 35개 가맹점에서 모바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서 이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명동NFC존 또는 T스마트월렛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SK플래닛은 11월 현재 하나SK·신한·KB·삼성·롯데·외환·현대 등 7개 카드사와 제휴해 14만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