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10월 21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신작 PC 게임이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테스트는 10월 27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이번에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음성 추가, ‘헌터의 여정’ 보상 추가, 안정성 보완 등이 적용됐다.
넥슨 관계자는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추후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