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플룸 X 어드밴스드는 기존의 플룸 공식 웹사이트와 편의점 유통을 넘어, 올해 1월 말부터 쿠팡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은 쿠팡의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 공식 페이지와 네이버 ‘플룸 스토어’에서 플룸 X 어드밴스드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슬레이트 그레이(Slate Grey), 네이비 블루(Navy Blue), 블랙(Black), 실버(Silver)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정가에서 4만 원 할인된 2만 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 ‘플룸 X 어드밴스드’ 디바이스 4종 |
‘플룸 X 어드밴스드’는 JTI코리아의 독자적인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개선한 제품이다. 한 세션당 5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완전 충전(90분 기준) 시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또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직관적인 사용법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지원한다. JTI코리아는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는 독점 액세서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바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 진출을 통해 ‘플룸 X 어드밴스드’의 모던한 즐거움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유통망 확대와 함께 2월 중 신규 스틱과 액세서리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TI코리아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선과 유통망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