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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 ‘오토도스 2.0(AutoDos 2.0)’을 탑재한 식기세척기 신제품 ‘G 7000 리디자인(Redesign)’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철학을 담은 장기 캠페인 ‘Once a Miele, Always a Miele’도 함께 전개된다.
G 7000 리디자인 시리즈는 세미 빌트인, 빌트인, 완전 빌트인까지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주방 구조와 사용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 오토도스 2.0은 식기의 오염도와 세척 프로그램에 따라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 사용 편의성과 세척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전용 세제 ‘파워디스크(PowerDisk)’를 사용하면 약 한 달간 별도의 세제 투입 없이도 세척이 가능하다.
내부 공간은 ‘3D 멀티플렉스 트레이’ 설계로 수저 트레이부터 하단 바스켓까지 3단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식 식기와 대형 조리도구까지 유연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오토센서 세척 프로그램은 최소 6L의 물만으로 작동돼 최대 90%의 물 절약이 가능하며, 자동 도어 열림 기능인 센서 건조 기능으로 세척 후 상판 손상도 방지한다.
브랜드 캠페인 ‘Once a Miele, Always a Miele’는 밀레의 최대 20년 내구성과 디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브랜드와 고객 간 유대감을 조명하며,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소비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과 캠페인이 “밀레가 100년 가까이 식기세척기를 개발해 온 역사와 ‘Immer Besser(항상 더 나은)’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장기적으로 밀레와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 7000 리디자인 시리즈는 4월 14일부터 밀레 공식 온라인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국 주요 백화점 밀레 매장에서 순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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